친누나가 제 딸래미 랑 통화하고 싶어서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를 하는데요.
전 야근때문에 회사에 있어서 제 집사람한테 전화를 해서
딸래미 바꿔달라합니다.
근데 시누이가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해서
조카목소리 듣고싶다는게 와이프가 스트레스받을 일인가...해서요.
계속 전화하는것도 아니고 가끔 전화하는건데..
어찌해야될까요.ㅜㅜ
시댁이나 시누이나 저희한테 간섭 일절도 안하고
딸아이 선물도잘사주고 시댁도 잘안가요.
왜그럴까요도데체
지나갑니다
와이프가 좀 .. 통화 하는 자체를 싫어하는 타입이긴해요.
받는 분도 계실겁니다.
작은거라도 정기적이면 의무나 일 처럼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결혼 21년차~
혼전임신해서 30대 후반인데 조카가 16살..ㅜㅜ
뭐 사람 제각각이지만
이뻐해주고 뭐라도 하나 더 해주면 좋은거 아닐까요?ㅡㅡ
누나한테 전달은 하지마시고
와이프분이랑 잘 말해보세요.
요즘 모든걸 스마트폰으로 하는시대에
스마트폰도 뺏겨버리는거로 느낄수있고
와이프는 일상이 멈췄다고 느낄수있죠.
요즘 분위기가 쪼금만 불편해도 표현하고 그런사람이많은데
그거에대해서 나쁘게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표현에대한 리스크도 본인이 감수해야죠.
그런사람을 보통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하는게 맞겠죠?
딱 거기까지인 사람입니다. < 이말은 욕도 아니고 칭찬도 아니지만 기분나쁘게 들린다면 본인 스스로도 잘못이라 인식한다는 거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