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음주가무를마치고..
인천 친구네서 자고있었는데..
오늘 오후12시쯤 여친한테서 전화가옵니다..
여친: 어디야?
나: ooo집~
여친: 아직 안일어났어? 어제 술많이 먹었어?
나: 아니 많이 안먹었어
여친: 언제쯤 집에갈거야?
나: 너몇시에끝나는데? 그전에 갈꺼야..
여친: 아..그래? 혹시 할말없어?
나: 뭐? 할일없냐고?
여친: 아니 할말없냐구..
나: 할말? 뭐?
여친: 아냐....
그렇게 전화끊고나니.. 오늘이 여친생일이네요..
모르고있었는데 클났네요..
이따가 이런모습이 아닐런지요.. ㅠ,ㅠ
12시에 저한테서 제일먼저 축하문자 받는걸 좋아하는데..그걸못했으니..
l상사 대가리박어 ~~~~~~~~~~~~~~~~~~~ㅋㅋ
OTL ...
밑에 애들도많은데 좀 풀어주십쇼..ㅠ,ㅠ
박으시게... ㅋㅋㅋ
제 여친의 여러 인증이있었기때문에.. 장난전화가 두려워서못하겠습니다. ㅎ
어쨋든 틀렸습니다. ^^
놀래킬려고 했다고 수습하심이 ㅋㅋㅋㅋㅋ
저희집.. 수원
여친집.. 서울..
여친 일마치고 저한테 오고있음..
저.. 그런데도 보배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