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에 대해선 제가 무조건 잘못했죠
집 근처 왕복2차선 도로 신호가 걸려있어서 반대편
차선 차없는거 확인 하고 성큼성큼 걸어갔는데
역주행 오토바이가 튀어나오네요
치이고 굴렀는데 날씨가 추워 과하게 두껍게 입어서 그런지 바로 일어났어요.
진심으로 무단횡단을 안하는데 추워서 그랬나....뭐에 홀렸는지;;;;;
어디 아프거나 그런게 아니어서 오토바이 운전자랑 전화번호 교환하고 집에 들어와 글쓰네요.
이걸로 돈벌어보겠단 생각은 절대 없고
오토바이운전자도 놀랐을 마음 진정되길 바라네요
근데 만약 뜬금없이 오토바이 운전자가 피해자라고 드러눕고 할일은 없겠죠? 다행히 사고지점앞에 cctv하나있어서 보험용으로 내일 받아놔야겠어요.
내일을 볼수있다는게 참다행이고 이번을 교훈삼아
차가 없다해도 절대 무단횡단 하지말아야겠네요
경찰불러서 딸배ㅇ조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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