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방귀 뀌는 어르신들 있잖아요.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왜 저럴까? 싶었는데 이젠 제가 그러네요.
제가 작년 9월에 치루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이후로 방귀를 참는 게 힘들더라고요.
수술받을 때 괄약근을 조금 떼냈다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어쨌든 길에서 방귀가 나올 것 같으면 참을 때는 참는데 못 참을 때는 저도 모르게 부르륵~ 뽕뽕~ 하고 나오네요.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아직 그런 적이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걱정됩니다.
개망신당할까 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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