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당시 누구도 생각 못했던 일들이 펼쳐졌죠(베스트 글 "의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을 보며 생각나서)
당시 저도 병실 시스템 공사를 하며 정말 어려운 작업을 했읍니다
보통 2-3일 작업하면 끝날 일반공사와 달리 일주일 넘게 공사
한 병동을 책임지며 테스트하고 통과해 변경했고
추후 코로나 환자들이 입실 상태에서 사진과 같은 복장을 하고 보강 작업을 했죠
말이 그렇지 당시 코로나 사태 느낌들 아시죠 좀 찜찜한데 더군다나 환자들이 있는 병실이라...
비용 더 받고 일한 것 없고 그렇다고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 병실을 다니며 미흡 부분들 다시 체크를 하기 위해 들어갔네요
간호사님들 선생님들 피곤에 쩔고, 식사, 개인 휴대폰등 모두 살균 소독과 패스박스를 통해 전달되고
당시는 진짜 목숨걸고 들어갔다 생각 됩니다?(너무 과한가 ㅎㅎ)
솔찍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위험한데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니
그 땐 모두들 정말 힘들었어요
당시 수고하셨던 분들 참 감사합니다.
그 땐 밥 그릇 싸움이 아니고, 또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살린단 맘에 모두들 수고하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수고했다 추천 함 눌러 주세용 ㅎㅎ
약도 어느정도 효과를 봤지만 당시엔 후덜덜 했죠 ㅎㅎ
처음 코로나사태 전국 퍼질때 당시 다 두렵고 어려운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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