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자게 형아들에게 아름다운 봄이 깃들기를~^^
♡ 일요일엔 역시!!! 꼬기 내앞에는 꼬기 있곰 ㅋㅋㅋ♡
야옹형아 즐거운날 보내세요~♡
평온한날 보내세요
저녁에 봐요~~
놀러오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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