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에 27인치 4K 모니터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크게 고급 모델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며 설치했는데
27인치에 4K 해상도로 하니까 윈도우 화면이 너무 이질감이 심해서
결국 2~3일만에 기본 해상도를 QHD로 고정해놓고 썼습니다.
근데 최근에 노안이 심해젔는지 먼가 사이트 내용 읽을때
시각에너지 소비가 커진다는 느낌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근데 오늘 만 4년만에 윈도우 해상도를 4K로 돌리고
텍스트 배율 150% 해주고 크롬브라우저에 맘에 드는 폰트 추가 설치해서 설정했더니
오히려 QHD때보다 눈이 편안해지고 안정감이 드네요.
4년동안 난 왜 시도조차 해볼 생각을 안한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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