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지역을 왜곡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직접 만나본 소시민들의 대화정도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극히 일부분이니 해당 내용이 그 지역을 대표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일 새벽에 출발해서 월요일 밤늦게 안전히 귀가했습니다.
(어무니 체력 소진으로 더이상은 무리여서 어쩔수 없었어요)
여행가서 처음 보는 분들에게
먼가 정치 이야기나 사소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분들이 그냥 먼저 하시는 말씀듣거나
주변분들이 다 들리도록 크게 말씀하셔서 그냥 듣거나 약간의 동조(?) 정도만 했습니다.
전주 택시
- 어디서 왔어요? 투표는 하셨고?
- 이번엔 조국 키워줘야해 (왜요?)
- 지금 윤석열이가 젤 겁내하는게 조국이거든 그래서 가족까지 다 짖밣고 있잖우
- 윤석열 그놈의 자슥은 일본 앞잡이라서 그냥 놔두면 다 팔아먹어
(혹시 이낙연은 어떠세요? 이쪽 지역은 그래도...)
- 그놈은 없는 사람이지... 미국가서 사고나 치고... 어린 이준석한테도 까인놈인데..
남원 택시
- (라디오 투표 뉴스 들으면서) 누가 되든 어느쪽이 되든 먼상관이여
- 어차피 잘사는놈들은 계속 누리고 살거고 없는놈들만 계속 힘들텐데....
여수 식당
- (식당 주인분과 오랜 당골분의 큰소리 대화)
- 이번에 조국 키워주면 안된다던데 > 아니 그게 뭔 소리래?
- 조국이 힘생기면 이재명 뒤통수 치고 윤석렬쪽으로 붙을거라던데
- 아녀 아녀... 그딴거 믿지말고 민주당이든 조국이든 힘 실어줘야지 (강조 한 5번 하심)
참고로는 저는 서울 태생이고 다른지역에서 거주한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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