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쪽이 대체적으로 그릉건지
저히동네만 그릉건지
칭구들끼리 김자기 니가 그랬잖아
김자기 니는 왜
김자기 니 그때 이런 식으로 니를 붙혀서 지칭 했는데
어린시절 어느 날 엄마한테 엄마 니는~ 그랬다가
내가 니 친구가-.- 라며 후두려 맞고
아 어른한테는 쓰면 안되는구나 깨닫고
연변까막눈한테는 언니 니가 어쩌구 했었는데
연변까막눈이 시집을 가고 조카를 낳고
또 엄마가 저를 부르더니 언니한테 니니 하지 말라고*.*;;;;
그러다 김짜꿍이랑 연애시절
김짜꿍 니가 어쩌구 햇더니 노발대발 썽내며
기분 나쁘다길래 그 이후론 습관을 싹 고쳣읍니다*.*;;
뚜기형 글 보며 갑자기 생각난 *.*;;;;;;;
흐흐 잼써유 ㅋㅋ
"니 내한테 반했나...???"
그러면 저는 습관처럼 답했었습니다..."팍~ 씨..."
문제는 저는 광주사람...ㅎ
이두단어를 참마이도쓰는거같은대마리죠
저도 경상도지만 경상도 극협합니다.
세습되서 배운게 그게 다에요.
서로를 어느 정도 알고 난 시점에선 말은 좀 투박하거나 거칠더라도
상대방이 저를 대하는 진심만 확실하다믄예
확실히 고쳐 줫습니다.
친하거나, 맘에 안들어 막 대할때나 사용하는 단어예요....
지금은 몰겠지만, 24년전까지는 그랬어요...
아이다~~~내는 오뽜야가
윽스로 쪼타~~~~~ 윽스로 하니~~~
옥시기가 묵고 잡네요a
무글꼬 주는 사람 됴은 사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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