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서 부동산을 하는 사람입니다. 2022년12월 경에 사무실로 LGU+인터넷 가입권유 전화가 왔고 마침 기존 상품에 불만이 조금 있던터라 변경하려던 참이어서, 자세한 상품설명 부탁하니 바로 50대로 보이는 여자 영업사원이 제 부동산 사무실로 방문하였고 그여자에게 상품설명을 듣고나니 별로 교체 메리트가 없어서 망설이는데 사무실 일반전화까지 묶어서 가입하면 기존의 제가 사용하는 타사의 가격과 비슷하다고 권유하기에 인터넷과 일반전화를 묶어서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계약서 사인을 마치고 그 여자가 돌아가려고 준비하면서 예쁜 전화기 한대 보내드리니 그걸로 사용하라는 거예요. 나는 현재 사용중인 전화기가 멀쩡하니 굳이 새전화기는 필요 없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공짜로 주는거니 받아 두라는 거예요, 재차 나는 필요 없으니 다른 사람이나 주라고 거절 했지요, 그여자는 또 무조건 나오는거니 받아두라는거예요. 자꾸 권하니 하는수 없이 제 주변에 혹 필요한 사람 있으면 주려고 알았다고 받아 두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이것이 속임수 였던 것입니다.
그 다음 날인가 며칠후인가(지금은 기억이 희미하네요) 설치기사가와서 설치 하는데 엘지에서 공짜로 준다는 전화기는 인터넷전화기였던 겁니다.
인터넷 전화기는 감도도 안좋고 가끔 끊기는 일도 있어서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해서 인터넷 전화기를 사용할 생각이 1도 없을 뿐더러 애초에 인터넷 전화라고 고지 해 주었다면 당연히 가입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가입해지를 요청하니 설치기사, 해당 영업사원, 담당부서 모두 서로 책임을 미루더니 강력히 해지를 요청하니 마지못해 해지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입니다. 해지시까지 사용한 몇칠분 사용요금(해지 안해준다고 억지부려서 제 원래 전화로 다시 돌리는데 약 보름정도 걸렸고 그동안 사용요금임), 설치및 수거비 등 해서 약 10만여원 정도 부과를 하네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저는 인터넷 전화라는 사실을 고지 안해준 LGU+ 영업직원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며 그 돈을 지불하지 않았더니 한두달 후 지나니 신용정보회사 두곳에서 약 5만원씩 지금까지 변제요구서가 날아옴니다,
인터넷전화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마치 공짜로 전화기를 주는것처럼 사기를 친 영업행태가 괘심해서 그돈을 지불할 마음은 1도 없습니다만 저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1년을 망설이다가 여기에 글을 남기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잘 설명 했는데요?
나는 신청한 기억이 없어서 누가 신청했냐고 물었더니 권춘화씨가 신청했다고 하네요.
권춘화라는 이름은 생전 들어본적도 없는 이름인데 나는 모르는 사람이다. 이런 날강도가 어디있냐. 항의해도 앵무새처럼 권춘화만 반복합니다.
몇달 천원씩 삥뜯긴 후 해지하고 손해배상 한 푼도 못받고 끝냈는데 대기업들 하는 짓이 양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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