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차이 있겠으나, 제 이야기 하자믄,
깨 쏟아지는 신혼집 또는 아기 있는 집 집들이는 안자우~
왜냐, 소음 듣고 싶지 않으니까우@_@키키킼
지난번 세종 갔을때도 게릴라로 도착한 후에
친구에게 사진 보내며 '따란~' 했더니 전화가 3번이나 왔어우~
저를 꼬실라고 집에 블루 외에 여럿 있다고 먹고 자고 가라고~
차 한잔 하고 가라고~
샤워만 하고 가라고~
친구, 속지않아우@_@키키킼
(친구집은 아기 있는 집)
설령, 가게 되더라도 빈손 민망하니 휴지라도, 과일이라도, 음식이라도
사가야주~ 아님 집밥 얻어먹으믄 현금 뽑아서 봉투 쫙해서 주거나
말하는 아이 있다면 용돈이라도 쥐어주고 나와야주~
뼈대있는 배운집안 사람이애우@_@히히힣
자고 오고
선배님 집은 형님 신혼여행때 입은 잠옷입고 자고 옴
아 아침밥은 사골곰국 끓여줌
침대 밑에 왜 들어가우~
제가 듣고 있는건 안갠춘이애우@_@키키킼
게스트 눈치 챙기는게 맞아우~
베프1 신혼때 집에서 술마시고 자고 가라고
이불 깔아주던데 다 잠든 새벽에 몰래 도주함*.*;
막차 끊겨서 자게 되었는데
첫차 다닐시간에 살금살금 나왔어우~
친구가 여자고 남편있는 집이요 ㅋ
전 대리불러 집온적은 있슴돠~
지로횽 칭구랑 신혼을 해야하낭..@_@
먼곳이면 저녁까지만 묵고 오든가, 가까운데면 한잔 묵고 대리불러 오던가...암튼........
눈치껏 빠져주기ㅋ
신혼이 엄청 즐거운가보네요~~
이해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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