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시작할께오
1층 102호에서 물이 역류한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네이버에서 하수도 관리 업체를 검색해서 전화하니 와서 보고 견적 내준다하셨어요 ㅎㅎㅎ
4월 27일 7시 반경 도착하셨어요
1시간이면 뚫을수있다 하셨는데 3시간이 지난 상태였어요
용수철 같은걸 넣었는데 빠질 기미가 안 보였어요 너무 늦어서 담날 28일에 다시 오셨는데 하루 종일 못 뺐어요 장비 놔두고 집에 가셨어요
계속 끼여있는 상태에서 1층은 화장실도 물도 못쓰는 상태로 이틀이 지났어요
원래 예약된 곳이 있어서 담날 온다하셨고 이렇게 3일도 허무하게 갔어요
4일째 4월 30일 아침 9시 30분쯤 오셨어요 안되겠다고 작은방을 구석을 깨면 뺄수있다고해서
어쩔수없이 시멘트 드릴로 깨다가 이번엔 보일러 배관을 드릴로 찔러서 물이 뿜어져 나왔어요
물 잠그고 4층 건물 수돗물 전체 물 잠그고 보일러 호수가 터진거라 보일러만 잠그고 물은 다시 틀었어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공사하는 사람 바꿔달라고 확인해보고 연락준다했는데 연락안왔고 다른사람 1명이 왔어요
팀장을 보낸다 그래서 그런지 았았는데 알고보니 동네 형이라 함 일하는분이 이렇게 말함 (같은회사 사람은 맞는듯해요 마지막에 갈때 본사 이름으로된 차를 타고갔어요 )
바로 고객센터 전화했고여 전화할때마다 첨 듣는다해서 공유 안하냐고 하니까 직원이 몇명인데 공유를 하냐했어요 다시 설명했구요
우린 다른 업체 불르겠다 내용 증명 보내겠다하니까 죄송하다고 내용 확인 후 팀장님 보낸다했는데 아까 전화했을때도 대응이 똑같았어요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해서 일단 알았다하고 끊었는데 다른사람 2명이 더 와서 원래 작업하는 사람 보내달라 해결 못하니까 했는데 안보내고 일단 보일러 배수관은 고쳐 주셨어요
시멘트는 안막고 대강 대야 정도의 구멍만 있는 상태 가정집에 작은방에 새로오신 두명이랑 얘기하는데 설명도 잘해주셔서 안심이 좀 됐어요
8시까지 해보고 안되면 다른 업체 불르시라 하셔서 해결이 안돼서 불렀어요
그 팀장이 해결하는지 알았더니 지시만 한건지 가고 없더라고요그래서
또 고객센터 전화했죠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또 설명했구요 본인 오후 알바라 모른다고 하셔서 이제 진짜 다른 업체 불렀다고거기 직원 집으로 보내달라고 내용증명도 보내겠다했죠
사고친 직원이 본인이 돈줘야하니 다른 업체에서 하는걸 지켜본다하셨구 갈생각 전혀 없었어요
상도덕이 있어서 다른 업체에선 보내달라하셔서 고객센테 전화해서 지금 직원 집으로 보내달라했고요
다시 전화와서 이사라는 사람이 전화했는데 자기네는 크게 잘못인지 모르겠다
내용 증명 보낸다했으니고객센터 전화하지 마라 이제 영업방해다 라고하고 전화끊었어요
벙짐?
뭐지 본사가 이런다고요?
광고는 업계 1위 ?
1년 무상 A/S ?
다른 업체가 못한것도 뚫어준다 써있고
브랜드 상도 받았어요
저희 계속 공사한 분 사진도 있고요
여기서 화낸 내가 잘못인가요?
1층 세입자들 나간다 부동산에서 전화받았고 회사 월차 이틀 썼고 앞으로 언제 끝날지도 몰라요
스트레스 겁나 받고
사고 친 사람은 개인사업자다 본사에 전화해도 소용없다하셨고차에 본사이름 본사 전화번호 적여있어요
첨부터 네이버에서 전화한게 본사였고
본사에서 무상으로 해준다고는 하셨는데 신뢰가 아예 없고 이 상황에 무상이지만 사고 친 사람이 계속 작업한다는데
이번엔 건물 외관을 포크레인으로 판다고 하셨어요
옆에 파면 뺄수 있다고 작은 방 깨면 뺄수 있다고 하신분이고 너무 쉽게 생각해요
본인이 이 난리를 만들어 놓구 할수있다하셔요
누가 맡길수있을까요 ?
외관에는 가스 배관도 흐른다는데 ㅋㅋㅋㅋㅋ
어디다 이야길 해야 되나요 ?
업계 종사자분들 댓글달아주세요
다른업체 분은 첨부터 잘못한거 같다고 하셨고 하수도 뚫는데 스프링을 왜 넣냐고 하수도 뚫는게 문제가아니라 저 박힌 스프링을 빼는게 대공사래요
건물도 노후돼서 배관을 건들었으면 배관도 갈아야된다는데
그건 땅파서 해야돼서 비용이 비싸다고 원래 업체랑 합의 보시라고하고 출장비 받아서 가셨어요
나는 하수도 역류해서 전문가를 불렀는데 왜 이런일이 생긴걸까요?
스프링도 원래 배관이 10미터 정도인데4미터짜리 4개에서 5개 넣어서 그래서 스프링이 지들끼리 꼬였거나 뚫어서 안빠지는거라하셨고백퍼 업체 잘못이고
업체 잘못아님 공사한 사람 잘못이잖아요
세입자들은 친구집 또는 숙박업소 이용중인거 같고한시간짜리 공사가 언제 끝날지 끝이 안보여요...
이제 선택이 남았어요
기존업체에 기존사람한테 맡기냐 사람을 안바꿔줘요 ㅠ 근데 도저히 못 믿겠어요 이 업체 자체를 이제 믿을수가 없어요
다른 업체에 맡기고 처음한 업체랑 소송을 해야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 ?
조언 부탁드려요
처음 의뢰한 하수구는 못 뚫었어요 오셔서 사고치고 고생만하셨어요 ㅠㅠ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어요
요직종이 비하하긴 싫지만
무식한 사람들 많어요.
와서 엄한 배관 뚫질않나.
반나절 지나도 배관 구조도 모름
내가 다설명하고 여기 해라 설명까지 함!
.
스프링이 굴절배관에서 꼬인거 같네요.
여러업체 불러 해결방안 찾았지만.
모두들 배관못쓴다 깨부수고 그부분 풀어야한다
아님 배관 다른쪽으로 다시 내야한다 등.
머리 아팠지만
어짜피 못쓸 배관인거 체인블록같은걸로
(추레라에 빔 고정 앙카체인 같은거)
기둥에 묶고 체인으로 딸깔 딸깔
땡기니 스프링 풀리는 소리 들리며
쉽게 풀리더람니다.
제가격은 해결책인데
잘못하면 배관 깨질수 있어요.
경험담 입니다.
.
그사고친 개새끼는 연락두절!
그런거 건드릴때는 인증된 업체보다 진짜 실력자가 와야 해요.. 업체가 인증받으면 뭐합니까 일하시는 분들이 할 줄을 모르는데. 그럼 할줄아는 쉬운거만 하고 수리하기 싫으면 통으로 교체하자고 하기나하지.
블로그도 있고 유튜브도 있던데 댓글 달아도 되나요 악플 아니고 지금 상황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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