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좋아하는 크기 만큼
배신감이 느껴진다는 말
기대만큼 실망이 큰 법이란 말 처럼
이런 현상이 벌어지기 전 까지
그런 접점이 없지 않았어도
그 사이에는 서로 어느정도 양해 가능한 부분이었기에 문제가 붉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각자 양보가 안 되는 부분에서는
극명하게 대립하여 그 연쇄반응이 생기면
간극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 이겠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그래서 사람을 만나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 받아 사람이 싫어지지만
결국 사람을 만나 그 관계를 통해 치유받기도 하는 것.......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어떤 사람이 남긴 말의 의미는 이런 뜻이었을까?하는
단상........
사람은 사회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걸 강조하는 것 같네여!!@@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너무 멀리하지도, 너무 가깝게 하지도 말라는
말은 쉽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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