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보배드림에 문의하고자 어제 가입하게 되었고, 어제 겪은 일을 바로 올리려다가 한번만 더 침착하게 생각해보자고 마음 먹은뒤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제 일에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있어 어떻게 해야할 지, 문의 차 글 남깁니다.
사건의 발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고차 새로 구입 : 이번주 월요일 기분 좋게 중고차 한대를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이후, 아파트 경비실에 문의하여 5월 7일까지 임시 방문증을 발급받아 차량에 비치했습니다.
2. 어제 저녁 차량을 확인해보니, 불법 주차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해당 경비실에 바로 연락을 하였으나, 확인을 하려고 하거나, 사과를 하려는 액션이 없기에, 재물손괴인건 아시냐고 여쭤보니, 경찰 부르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3.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도착 직전에 경비 분께서 나오시더니, 몰래 제 차량의 스티커를 떼고 있었습니다.
4. 경찰 도착 이후에 경비 분께 사과를 받았습니다. 저도 일단락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보배드림에 어제 문의하려다 그만뒀습니다. 저도 사람이 실수는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기에, 진작 사과받고, 조치만 해주셨어도 일이 커지길 원치 않았습니다.
5. 오늘 아침 차량을 확인하니, 침자국이 차에 6군데 정도 있었습니다. 주변 차량에는 비슷한 흔적이 없었습니다. 현재 관리사무실(기전실)에 문의하여 다음 출근일(차주 화요일)에 CCTV 확인해보겠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저는 어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관리실에 문의드려서 좋게좋게 잘 넘어가면 저도 좋을 것 같은데, 만약 침뱉은 사람이 그 분이면 여러므로 저도 좋게 넘어가는 것이 맞나 싶은 의문도 드네요.
앞으로도 이 단지에 살게 될텐데, 이런 리스크를 계속 안고 살아야 하는건지 걱정도 생기고, 여러므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 같은 경우 그 경비원은 해고가 되었습니다.
어떤 색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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