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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04 (토) 13:16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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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들어가면
몹시 심각한 얼굴로 나올 때 까지 기다림
아침 6시쯤 일어나 나가면
뭔 10년 만에 가족상봉하는 얼굴로 파묻힘
간식 주면 입으로 받았다 땅에 내려놓고
내 눈치를 봐서 "먹어~"하면 그때서야 먹어요
방문 열어놓으면 무슨 공방전하는 적부대가
"폭파" 딱지 붙여놓는 것 마냥
이불 속에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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