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책상 밟고 넘어다니며 우당탕탕 도망다니고
여자애 놀려서 울리고 쌤한테 혼났는데도
다음날 또 가서 놀려서 울리고@_@왜 그랬을까우~
얼마나 놀렸는지 아직도 기억나우~
이름이 '한송이' 였던@_@키키킼
얼굴 기억안나는데도 행동은 기억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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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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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우
얼레리꼴레리@_@키키킼
뚜디리 팻는데 어느날은 남자애가 제 싸다구를
때린거예요 그래서 주먹으로 퍼버벅 때려줬는데
집 가서 별 생각 없이 엄마한테 ㅎㅅㅎ가
내 뺨 때렷다<< 이렇게만 말 했는데
엄마가 빡쳐서 담날 학교 찾아와선
걔랑 저랑 세워놓고 저보고 걔 뺨 때리라고*.*;;
결국 못때리고 엄마가 한번만 더 이런일 있으면
아줌마가 니 가만 안둔다고 으름장 놓고 가셧;;
그 담부턴 엄마한테 얘기 안햇어요a
중딩(여중)들어가면서 같이 안놀앗는데
어디선가 잘 살고 잇겟쭈?
피철철이었는데 반장이었나 부반장이었나 여자애가 우리집까지 데려다줌@_@뽜화화화
그리고 바로바로 쌤한테 뚜드리 맞아소~
옛날 혼나는건 지금과 갱장히 다르주~
도시락 먹을때 같이 먹었어우@_@키키킼
내일도 놀려야 하니까 고기반찬 너 먹어@_@양보하는 수달이였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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