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을 보면 이미 마음이 많이 지쳐 있거든요.
그런 사람을 포기하게 하는 방법은
원리 원칙대로 접근하는것 보다는
말도 안되는 이상한 소리로 지치게 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00호는 북한으로 월북하려다 침몰한 거다'라는 식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면 사람들은
'인천서 출발한 배가 월북하는데 땅끝마을 근처의 진도를 가냐?'라고
넘어 가겠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헐 이걸 뭐라고 설명을 해야 알아 들을까?'라고 고민하게 되는 거죠.
그렇게 지치게 하는 겁니다.
말도 안되는 주장은 해명이 거의 불가능하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 지치게 되는 거에요.
결국 진실에 대한 의지는 포기하게 되는 거죠.
이런 수법을 활용할 정도면 댓글 알바 정도는 해본 경험자 일겁니다.
그리고 이게 좀 먹힌다 싶으면 가해자 측에 접근하여
활동비를 받아 챙길수 있어요.
이게 전형적인 댓글 알바의 수법이죠.
자신이 효과를 먼저 보여주고 거래를 시작하는.....
그니까 우리가 할일은 그런 되도 않는 소리에 대응을 할게 아니라
신고나 먹여주고
피해자 엄마를 위로하고 응원하는데 힘을 쏟으면 됩니다.
'왜 저럴까?'라고 의문이 드는 상황은
대부분 돈이 목적입니다.
신고나 먹여주고
피해자 엄마를 위로하고 응원하는데 힘을 쏟으면 됩니다.
이 말씀이 정답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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