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순익 30억弗…쏘나타 300만대 수출 맞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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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객 23일 1000만명 넘을 듯
입장권 매출 874억 단연 '1위'
'타이타닉' 세계기록 추월도 눈앞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가 사상 최고의 '대박 영화'로 떠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조만간 세계 흥행 기록도 경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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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극장 매출 중 극장 측 몫 절반과 총제작비 5억달러 등을 공제한 흥행 순수입은 7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부가판권 매출액 중 90%의 순이익률을 적용하면 전체 순이익은 30억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한국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 100억달러의 3분의 1 수준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30억달러의 순이익을 내자면 2만달러짜리 쏘나타 300만대(순이익률 5% 적용)를 수출해야 한다.
'아바타'는 잘 만들어진 문화콘텐츠 상품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를 실감하게 한다.
" 쏘나타 수출해서 순이익률이 5%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은 불가능이고..
수출이라면 300만대 팔아서는 어림없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