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눈팅하고 있는데 진동이 울리네요 징~~~~~~~~~~~
나 : 여보세요 ...
여자친구 : 뭐해 ? 잤어 ?
나 : 아니 그냥 있어
여자친구 : 내일 만날까 ?
나 : 그래 좋아
나: 내일 내가 갈테니깐 나 맛있는거 사줘( 농담)
여자친구 : 그래 뭐 먹고 싶은데 ?
나 : 삼계탕 아니면 회 사줘
여자친구 : 그래 알았어 근데 경복궁에 삼계탕 잘하는 집 있는데...
나 : 어 그래 ? 그럼 거기서 밥먹고 영화보자
여자친구 : 그래 알았어 나 지금 미용실 왔어 머리하러 ... 이따가 전화할게...
나 : 그래 머리 이쁘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 뚝..
내일 약속이 생겼네요 ..흐흐..
사귀는 여자친구는 아니구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여자 입니다...^^
근데 경복궁 에 정말 삼계탕집 유명한 곳이 있나요 ? 그 친구는 서울에 살지도 않으면서
맛집은 잘 알더군요 ^^
거기 유명한듯해요....블로그보면 가끔 소개 된다는;;
말씀하신데로 토속촌 이라고 하네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