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심히 기분이 다운되어 있는 비머입니다.. -_-ㅋ
저번에도 분노의 글타래를 한개 올려본적이 있지만 점점 더 분노를 하게 만드는 여직원 땜에 죽겠네요.
그래서 지혜로우신 분들의 업무의 지혜를 조언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상황을 설명하자면 1년전에 한 수입업체와 업무계약을 맺어 AS를 진행해주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들이 애기한것과는 다르게 수익성도 떨어지고, 콜센타를 자꾸 저희쪽으로 넘길려고 해서
(사실 받아도 상관없었습니다만, 지원금이 빈약하고 수익성도 보장이 안되서 현재로선 받을수 없었죠)
일단 나중으로 미루고 업무를 했습니다만, 자기들이 이번 재계약때 고지도 따로 안하고 그냥 다른데랑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이번 달까지 그러니 딱 1년 계약기간까지만 업무를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사실 저희도 생각외로 도움이 안되어 굳이 매달려가며 업무를 진행할 생각도 없어서 그러라고 했죠.
근데 문제는 저랑 AS상담을 주로 하는 여직원이 문제였습니다.
그러고 서로 메일로 답변을 주고 받은 후에 이 여직원이 상당히 네가지 없게 굴더군요.
업무진행도 안하고 반송하기로 한 물품을 가지고 상태가 이상하네 뭐네 하면서 상당히 시비조로 애길하더군요.
그래서 당신이 전화상담이니까 이상이 있어 보이면 고객에게 애길 먼저하고 고객이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면 내게 넘기라고 애길했더니
빈정대면서 '그럼 직접 전화하시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욱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냥 답변도 안했죠.
그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더니 말해도 듣질 않고 자꾸 억지를 부리는겁니다. 그래서 화를 버럭 냈습니다.
일을 정상적으로 진행해야지 왜 당신 맘대로 하느냐. 매장이나 손님이 내게 직접 전화를 걸 정도로 널 신뢰못하던데 그렇게 일하면 되겠느냐 라고 뭐라뭐라 했더니
자기 잘못은 생각안하고 본인 상사한테 내가 일부러 화낸것처럼 보고를 했나 보더군요. 물론 이사실은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 후 2주가 남았는데 접수가 안오더군요. 현재 31일까지는 2주죠. 원래 한주에 50건 넘게 들어와야 정상이거든요.
그래서 이상해서 왜 물품 접수가 안되느냐 물어봤더니 매장엔 우리가 휴가중이라고 고지를 해서 물품접수가 적다는 식으로 애길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누구 맘대로 휴가라고 고질 하느냐. 이미 당신 상사하고 31일까지 접수분을 처리하기로 약속과 계약이 되어있는데 누구 맘대로 그렇게 하느냐 일단 접수된건은 전부 보류시켜놓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 잘못은 생각안하고 '그럼 업무를 중단하시는건가요' 하는 어이없는 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중단이 아니고 정확한 답변이 있을때까지 보류시키는거구. 당신 상사한테 보고해서 이런 심각한 계약 위반을 한 상황을 아시는지 확인바란다라고 했습니다.
아직까지 답변은 없네요.
이런 문제있는 거래처 여직원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여자들은 답이 없군요.. 참고로 그 상사도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