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누군가를 너무너무 혼자 좋아한다는게 너무 괴로운거군요
외모가 특출나게 이쁜게 아니고 정말 성격과 마음씨....평생 함께하고자하는 제가 그리던 여자인데
차라리 싫으면 싫타 연락하지 말라 이렇게 해주는게 저에게 한편으로 고마운것 같네요
전화하면 안받고 전화한번 먼저안오고 문자 10번보내야 1.2번 답장오고 차라리 답장초자 하지말고
모른척해주면 단념하겠지만 답장1.2번 해주는것 때문에..........
만나지도 못하고 통화조차 대화조차 못한다는게 괴롭네요
한편으로는 제 상대방이 마음에도 없어하는거 같은데 혼자 이러는게 제 자신이 병신같네요
짝사랑인걸 알면서도 단념못하는 제 마음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달리는 자동차ㅏ 브레이크가 안되는것처럼 미련한걸 알면서도 멈추질 못하겠네요
ㅠㅠ 저역시 접어야지 접어야지 하면서도
밤늦은시간.. 어쩌다가..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일볼때도-.- 문자보내고..
접어야지 접어야지..
그게 쉽지가 않죠 ㅠ
대개 결혼하기전에 마음이 뒤숭생숭하죠 . 저 여자 없으면 못살거 같고 미칠거같고
막상 그여자와 결혼하면 그것도 다 쥐뿔이라능..ㅋㅋ 편하게 생각하삼
잊고 사시는 분들도 꽤 될거같은데^^
이쁜 사랑으로 이루어지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