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었는데 아직도 어리둥절해서 글한번 남겨봅니다^^
땅만 파면 감자가 쏟아져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와 비행기를 타고 이름모를 어느지역으로 가려고하였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려는데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이륙하던중 산으로 추락 비행기는 불길에 휩싸이고
어머니와 저는 빨리 탈출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장소가 저희집 아파트로 둔갑..
저희집은(9층) 어머니와 집으로 들어가려고 1층 현관을 들어서는데 연기가 자욱하였습니다.
아무래도 3~5층 사이에 불이 난것같았습니다.. 근데 자꾸 집에 들어가고싶다는 욕구때문에
어머니와 저는 자욱한 연기를 뚫고 계단으로 9층까지 힘겹게 올라갔습니다.
집에는 남동생이 어쩔줄 몰라 하며 있었고 아버지는 출근을 하신 상태였습니다.
베란다를 가보았더니 밑에는 소방차와 구경꾼들로 붐비고있었습니다.
막 살려달라고 소리를 쳤고 연기만 슬금슬금 올라오고있었습니다.(불꽃은 안보이고)
탈출을 하려 어머니와 계단으로 내려갔습니다.(남동생은 혹시 위험할까봐 집에 있으라고 한후)
근데 5~4층 정도 내려가니 도저히 연기때문에(불꽃은 안보임) 숨을 못셔 다시 9층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때 작동 안하던 엘리베이터가 작동하더니 저희집(9층)에 올라오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서 아버님이 내리셨습니다. 아버님은 신고했냐고 물어보시길레
119에 전화하여 빨리 구해달라고 구조요청을 하였습니다.
119 소방관이 전화로 말하길 사다리차가 9층까지밖에 구조를 못하니 다행이라고 하였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도 구조를 안해주는것이었습니다. 또 전화를 하였지만 알았다고만 하고 끊고
근데 소방차가 갑자기 철수 .. 그후로 꿈을 깨었습니다.. 개꿈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계속 생각이나서 혹시 꿈풀이좀 가능하신 회원분들 계시려나하고 도움말씀 올립니다^^
좋은하루 되시구여 감기 안걸리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다가오는 연말 정산 잘하시구여~
뭐든 조심하여야겠죠,,
자세한 내용은 안 쓰겠습니다.
되면 길한꿈이고 안되면 액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