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어나는걸 방치만하다가 언제가는 운동해야지 해야지 자꾸 미루다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받아서 독하게 맘먹고 작년 10월초부터 운동좀 빡세게
했더니 현재 11kg 줄어들었더군요. 운동전 입던 바지가 34인치였는데 이것도
배가 불편할 정도로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실제 사이즈가 35~36인치 였을걸로
추정되는데 현재 몇년전 입던 32인치 바지가 딱 맞네요..아침에 세수하려 욕실에서 웃통벗고
세면대 거울에 비친 모습보면 확실히 몸매가 잡혀가네요 복근쪽에 살이 확 빠졌고
식스팩이 형성되어가는중, 어깨는 딱 벌어지고..하여간 맘 먹기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는
모습보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노력이 가상하기도 하고.. 하여간 나태함을 벗어난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한번 맘 먹으면 독한면이 있는거 같아요 담배도 한큐에 끊어서
벌써 13년전 1월1일에 금연시작해서 아직까지 금연중..
새해 첫주가 벌써 지나가고 있네요 다들 새해결심은 잘들
지키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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