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차례지내고 날씨도 봄날씨같이 따뜻하길래
차몰고 가까운 근교나 함 댕겨와야지 생각에 갑자기 거가대교가
생각나서 거가대교로 방향잡고 출발..여기까지 좋은데 동서고가대로
들어서는 순간 차들의 홍수에 갖힘..아 괜히 왔네 겨우 서부산 톨게이트
빠져나오는데 거의 2시간 걸림..ㅠㅠ 기름낭비 시간낭비 이게 뭔 짓이람..
여기서 돌아가야 하는데 오기가 발동 거가대로 진입로에 겨우 도착 여기서
또 차들의 쓰나미에 갖혀버림 거가대교 건너서 거제 도착하는데 또 1시간 반 걸림..ㅠ
통영까지 가서 충무김밥묵고 막바로 출발 집도착 밤 8시..아 진짜 따뜻한 봄날씨
속에 가벼운 맘으로 가볍게 댕겨와야지 하는 착각땜에 하루쟁일 차들의 홍수속에서 허우적
대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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