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새벽에 썼던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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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차하게 뱉은 말에 약간이라도 언짢을 수도 있지만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자게는 지뢰밭이다?
제가 나이가 보다 한참 아래이고, 사회물도 못먹어본놈이지만
아버지 직업 특성상 사람과 사람이 모이는곳 조그만한 집단부터 큰 공동체라던지
많이 봐왔구요. 심지어 거래처들과의 접대자리나 회식자리에도
동행을 받은 경험도 있습니다
자게는 그냥 말그대로 커뮤니티입니다
보배드림이라는 인터넷 브라우저 창을 끔과 동시에 더이상 자게는 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주고 받는 사이는 제외하고 말이죠
각자 글을 올리고 공감도하고 엇갈리기도 하고 하지만요
실생활에 자게가 차지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싸이코가 날 욕하던 뒤에서 날 욕하건
어차피 자게에서 만난사람 자게에서 끝나는 겁니다
내가 자게에 접속을 안하면
자게에서 보았던 사람들은 내 생활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겁니다
자게는 지뢰밭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누가 시비를 걸어두요?
제 대답은 예입니다
저는 컴터를 끄는 그 순간부터 자게를 생각안합니다
차지할 부분도 없구요
자게를 내가 속한 그룹이다 라고 생각하면
짜증날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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