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회사 선배들..
A라는 사람은 150만원 받을 때 뉴EF쏘나타 끌고 다니고 차에 투자를 많이 한 듯 보였음..
200만원으로 오르니 뉴카이런으로 바꿔버림. 차 사자마자 점점 차에 투자를 하기 시작...
여자친구도 있는데 여자친구는 "네 나이 29살이다. 돈 좀 팍팍 쓰지 말고 아껴라" 이러고
선배는 "나도 미치겠다. 머리속에서 아껴라와 써라가 서로 싸운다" 이럼...
결국 2달전 헤어짐;; 여친이 미래가 없다고 봤는지 슝~ 가버림;;
B 선배는 150만원 받을 때 김포에서 인천까지 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였고
씀씀이도 헤프지 않음. 200만원대로 월급이 오르자 110만원이었던 적금을 130만원으로 올리고
기아 구모닝 중고차를 구입.. 제가 얼마전까지 차 구입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때
"지금 불편함이 나중엔 큰 행복 즉, 편함으로 온다"라고 말 함... 거기서 크게 영향을 받아 지금은 차 욕심이 사라짐.
C 선배는 140만원 받을 때 구형투싼 구입.
A 선배와 자주 놀러다님... C 선배 200만원대 월급 받자 구형투싼 팔고 뉴그랜져XG 중고로 사서
차 꾸밈.. 그리고 운전스타일 굉장히 거침... 기름을 도로에 뿌리는 수준.;;
그리고 최근 알페온에 눈 독 들여 구입 여부 고민중...;;
A 선배와 C 선배는 결혼할 생각은 있는지 솔직히 의문임...;;
본인은 현재 150만원 벌고 있으며 적금 70만원 넣고 있음..
나머지 돈은 통장에 차곡차곡... 여친과 데이트비, 대중교통비, 인터넷비, 통신비, 회사중식비 나감..
한달 고정 지출 금액은 44~50만원 사이임.. 차 구매하려 했으나 B 선배의 한마디에 차 욕심 버림.
돈에 예민하여 모으는 스타일인 듯 함.
결국 얼마를 버냐보다는 얼마냐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썼냐?가 맞는 듯..
단 집에서 출한다는 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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