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평범 서울 직장인입니다.
이제 30 중반으로 달려가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나 와잎이나 둘이 일하면서 서울 살이 힘드네요!!
물론, 저축도 하고 외식도 하고 살고는 있지만, 주중에는 집에 오면 9시~10시인 생활이다 보니...
또한, 이런저런 이유로 자영업을 하고자 생각중에 있습니다.
서울지역보단 지방쪽 저희 처가쪽지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경상도이며 광역시와 50분 거리입니다. 군이라고 하기엔 크고 시라고 하기엔 작습니다. (행정상 군입니다!)
나름, 프랜차이즈 던킹, 파리바게트, 툴레쥬르 등등이 있는데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없더군요!
파리바게트가 하도 잘되서 근처에 파리바게트 카페가 생길 정도더군요!!
지방을 비하하자는건 아니지만, 다들 어느 정도 다녀보고 해서 그런지 커피 전문점 하나 있으면 좋은데.라는 생각들이 크더군요
현재 알아보고 계획중인건 CxxxBxxx 입니다.(물론 처가집이 있는 지역에 매장 개설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500호점 이후 포화상태이고(서울지역 급매물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끝물이라는 설이 많이 나오는등..
지방에서 인지도 있는 커피 전문점이 무엇이 있을까요?(와잎은 카페xx를 우선순으로 치더군요)
또한, 매장 개설을 준비하면서 어떤점을 주요하게 봐야할지요?
1. 카페xx
2. 탐앤x
3. 할리x
물론, 개인 커피숍이 초기 투자비용이 덜 들고 장점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방에서는 아무래도 브랜드 네임 밸류가
필요한듯 해서요!
혹, 위에 나열한 커피숍들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관련업 종사하시는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하오니 가감없이 말씀해주시면
귀한 말씀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3번은 정말 비추하고 싶습니다
근데 인구수가 적은 동네에서
시작하시기에 창업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업종을 선택하신거 같네요
제가 알기로 1번 그거 2억5천은 있어야 되느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대구에서 만든 체인이라서리
그놈의 광고 효과가....흠...저도 광고쪽 일하고 있지만.....
유동인구가 제법있고 근처에 큰 마트와 초,중,고와 600세대정도의 아파트 단지와
읍사무소등의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어서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면 실패확율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글쓴이 분이 하시려는 업종, 가게가 왜 그지역엔 없을지 심사숙고하여 구민해보셨나요? 사람들이 눈이 없는건 아닌데요. 혹 입점하였다가 폐점한적은 없는지? 유동인구,시장조사 정확하게하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한국은 아니고 제가 공부하던 지역에서 작게나마 레스토랑을 해서 3년만에
말아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부족했던 외국어를 탓하기에는
제 땀과 노력이 너무 부족했고 안일했던거 같습니다. 그때 날린돈이 20만불 정도..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장사가 잘돼더군요......
서울서 끝물이라도 지방에서는 말이 틀려지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셔도 괜찮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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