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같이 어울려놀던 절친이
오늘 장가를 갔는데 맘에 절대 안드는 여자랑
소도살장 끌려 가듯이 결혼 하는 친구를 보니(친구도 어쩔수없이결혼하는)
먼가 말료 표현 못할 슬픔이 있네요
친구 결혼식 보면서 오늘처럼 허무하고 슬픈적이
없네요,, 식을 올린다는 소릴듣고 오늘 식장을
나오기 까지 축하한다 소릴 한마디도
안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런 행동이 너무 미안하고
,,마음에 걸리네요 잘못했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 답답하고 그래 그냥 짓거려 봅니다
친구하나 잃었단 생각이 듭니다 다신 영영 볼수없을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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