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참 현대차가 대외적으로 너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현대차가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서비스부분에서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차만 팔면된다는 생각 팔고나서는요 ? 한간에는 현대차는 한번사고나면 절대 사기 싫어진다고 사람들의 얘기까지 들립니다.

차에서 물린샌다는둥 누수현상, 미션문제 등등 많은 문제들의 발생에 들에 대해서 안일하게 대처한다는 말이죠.

이런사람들이 다시 차를산다면 현대차를 살까요 ? 절대 살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손 2세 3세에게까지 갈테죠.

현대차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토부에서 나서서 원인규명을 하고 무상수리 리콜을 하라고 하기전에 현대 차에서 나서서 해결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요새 많이들 누수누수 비가오면 두렵다는 둥 말을 많이하셔서 제 하부와 시트를 뜯어본 결과 ....

아니나 다를까 젖어있었습니다.... 이미 녹이 쓸어있구요.

 저는 당연히 as센터에 전화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보증기간이 끝나서 ...... 본인부담으로 수리해아할것 같습니다....

4년 탔습니다. 차에 물을 부은적도없구요. 바닷가에 뛰어든 적도없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때 남들이 다 사는 현대차를 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내가 애지중지하던 차가.... 물과 함께 달리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돈만있다면 당장 폐차하고 타사로 넘어가고싶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한가지는 확실히 결정했습니다.

다음차는 현기차 안산다. 아무리 현대차가 옵션을 잘갖추고 가성비 좋은 차를 내놔도

돈이없어서 외제차로는 못가도 쌍용 르노 쉐보레로 옮겨갈것입니다.

현대차 여러분 차만 팔면 된다는 생각 광고나 다양한 이벤트로 현대차를 알리는것을 버리고 자신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영원한 고객을 붙잡으셨습니다. 

제가 확신합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현대차가 오래 갈 수 없는 기업이라는 것은 ....

저는 내년에 나오게될  sm5디젤이나 말리부로 옮겨탈까 합니다. sm5tec도 마니 끌리구요.

이번에 차를 받을때는 세차장에서 받아야겠어요 누수가 걱정되서 아무튼 몇천만원으로 좋은 차 샀다고 생각했는데 4년뒤에나 알게되니깐 사기당한 기분드네요. 오늘 밤엔 잠 못 이룰 듯 합니다. 태풍이 밀려오거든요 ㅠ_ ㅠ

차야 미안하다 빨리 알아주지 못해서 쉬는 날 빨리 고쳐줄게 

정확한 싼타페 더 스타일 2010년식 누수 현상

자동차 3열과 트렁크 오른쪽 부분에 물이.... 트렁크에 벨트를 뽑았을때 이미 흥건히 젖어있음 왼쪽은 괜찮음

자주 쓰지 않는 3열에는 이미 녹이 쓸어있습니다. 예전에 뒷쪽 등이 한번 나간적이있는데 교체 이후에 금방나가서 전구가 잘못됐나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누수때문이였군요...

이부분은 보고도 소비자 과실이다. 누수가 아니다라고 하실분들은 한분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정말이지 이제 주위에서 현대 기아 자동차 산다면 말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