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모담아빠입니다.
다름아니라 성산대교를 최근들어서 많이 이용하는데요
이상하게 여기만 건너면 불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몇 년전 성수대교 붕괴 다리와 같은 공법으로 만들었으며,
속도 80km 이상 달리며, 마치 오르막 내리막을 달리듯이 차가 요동치며(약간오버입니다^^;),
저번에 한번 운동삼아서 다리를 걸어서 건너다 보니 다리가 생각보다 많이 노후 했다는 것을 느겼습니다.
사실 성산대교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부터 서부간선도로~ 그리고 내부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다리 아래로는
88도로 및 강변북로로 바로 연결~ 그래서 그런지 중차량도 많이 보이는거 같고, 여튼
다닐 때 마다 사실 걱정이 돼서 보배드림에 두번째 글을 씁니다.^^
소 잃고 뭐뭐~ 한다는 속담이 있듯이 노후 다리가 이슈가 돼서 대대적으로 검사를 했으면 하는
약간에 바램입니다..
30대 중반 어느 아기 아빠가 사무실에서 글 올림~
1994년 출근시간에 벌어진 사건으로 올해 2014년 벌써 20년이 됐네요~
아래는 그때 사진입니다.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성산대교와 비슷한 공법으로 만들게 눈에 보입니다.
20년 전이지만 같은 일 또 일어날수 있다는 마음으로 한번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혹시나 그 때 사고 가족분 있으시다며, 깊은 애도에 말씀 드립니다. 꾸벅~ 꾸벅~
다시금 한번 더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게 맞다면 다른 다리 보단 좀 튼튼하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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