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속도로 경부선에서 내려오다가 ㅜㅜ;
주먹만한 돌이 앞에 가던 커다란 덤프트럭 밑에서 쒸익~
유리창에 박혔습니다. 그러다 다행이 유리는 안깨지고 금만가고 유리 파편도 안쪽으로 안들어 오더군요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120km정도 달렸는데...그만하길 천만 다행이죠~
돌두 어찌나 큰지...ㅡㅡ; 옆에 친구넘 태웠는데 골로 갈뻔했죠...
친구넘 보험 큰거 들어놔서 죽어도 안 억울하다고 ㅋ ...구래서 내차 에서 시체 치우면 좋겠냐? 했죠...
시X놈 한마디 하더군요...
제차 S60 인데요...견적 어느정도 나올까요?
센터에다 전화했는데 ... 알아보구 전화준다고 하네요...
뭐 별 이야긴 아니고 그냥 모두 안전 운전하시라고요~
앞차 간격 유지해서 저같은일 발생하지 않으시길...
안운하세요~
구냥 자차로 하던지 자비로 하던지 해야죠뭐...다행이 회사에 차가 많아서 하나로 묶어서 계약을 했더니 할증은 피할수 있다고 하던데...낼 다시 보험사랑 통화해봐야 겠네요...
공장에 트럭이랑 봉고차랑 이것 저것해서 제차까지 10대가 있는데요 만약 백만원이 나오면 10만원씩 나누어서 할증 요금이 안되게 할수 있다고 하는데...알아보고 전화분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예요~ 보험 써먹을수 있어서~
과적 화물차들 철저히 단속을 해야합니다.
겨울에 추웠다 히터틀고 이러면 금이 점점 커진답니다..;;;;
그리고 수입차여도 유리는 따로 공업사에서 가는거 같더라고요..
이러다가 알게된게 유리도 다 똑같은 유리가 아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더라고요..^^
뭐 진짜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고속도로관리공단' 을 상대로해서
그렇게 큰 돌이 고속도로에 무방비로 돌아다니게한 관리 부주의를 물어 손해배상
청구쪽으로는 오히려 가능할거 같네요...
트럭적재에서 돌이 떨어졋으면 보험될꺼임.
그리고 좀 앞유리 교체하심 별루안좋은데...유리에 년식있잔에여.
왠만하면 유리 땜빵 해바바여..제친구 xg 중고차삿는데 살때부터 앞유리 땜빵있었는거 그거 땜빵하고 잘타고타니던데..흐흐..유리는 딱 사고차로 오해받기 좋아여.,매입하는 양반들이 유리랑 판금이랑 보잔에여.
나중에 경찰서에서 트럭기사가 수리비 물어준다고 했으니 합의보라고 해서 그걸로 끝났나보다 했더니... 트럭기사가 연락도 없어 연락했더니 연락도 안받고...
그리해서 6개월여가 지난후 연말쯤에 트럭기사한테 연락왔습니다. 경찰서에서 연말이라 사고처리 정리하는데 아직 합의가 안되서 그트럭기사 면허정지인가? 하기전에 합의보라고 했다고 합의보자고. 그래서 저는 유리교환한 영수증가지고 합의본기억이... 제차는 국산이라 15마논인가 했습니다.그리고 S60이라하시니... 볼보 차량인듯한데요... S80 앞유리 교환하는데 120마논정도했던기억이나네요... 보험처리 잘하세요~
모두들 안전 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