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 3천만원 있음 여러분들은 둘중에 무엇을 타겠습니까?
소프트탑의 박스터냐 하드탑에 푸조냐..
실용성이나 연비로 봤을땐 푸조지만 포르쉐 그이름만으론 푸조 상대가 안될거같은,,,
연식으로 봤을때 3천만원이면 2004년식 푸조, 포르쉐 박스터는 2000년 이전 모델을 사야되는데 아무래도 소모품이나 유지비면에서 푸조가 더 끌리지만 포르쉐라는 이름이 갈등을 많이 때리게 하네요..
국산 중형세단을 퍼스트카로 쓰고 세컨드로 3천정도의 차를 찾고있습니다..
근데 박스터 2.5면 연비나 세금 유지비가 푸조 2천시시에 비해 얼마나 차이 날까요?
2.5나 2.7이나 세금이나 연비는 비슷할거같고 한 7-8k정도 푸조는 한 9-10k정도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소프트톱이면 흔하지만 포르쉐가 날까요?
아님 하드탑의 4인용 푸조가 날까요? 뭐 거의 뒷사람은 안탄다고 보고 탈수도있지만 힘들겠죠..
현재 소프트탑 컨버터블 가지고 있습니다.
무지 불편합니다! 이뻐서 사긴했는데, 담번엔 다시 하드탑으로 살겁니다.
눈/비 올때 탑 지저분해지고, 청소 힘들고, 지하 주차장에 꼭 커버 씌워놔야 되고..
( 커버 안씌우면 먼지 엄청 달라 붙고, 청소 힘들어요. )
하드탑 탈때는 세차도 쉬웠는데, 소프트탑 세차는 무지 신경쓰이네요.
정확히는 생각 안나는데 60만원 정도 했었습니다
대부분이 공임이더라구요
서스펜션이나 뒤에서 들리는 엔진 사운드는 정말 일품입니다
겉모습도 박스터라는 차는 자세야 나지만 그거야 차를 아는 사람들 이야기구요
일반적으로 슈퍼카 타지 않는한 보통 사람들은 거기서 거기로 생각합니다
동생중에 307cc타는 동생도 두명 있는데 차 아주 좋습니다
뒷자리가 정말로 편하더라구요~
저는 뒷자리는 고사하고 짐 실을 자리도 없어서
고생 무쟈게 하거든요 혼자사는 넘이 차 두대 굴리기도 머하고
유지비 부담이 없으시면 포르쉐로 가시구요
유지비 생각하시면 푸조도 좋습니다
특히 푸조는 부품값도 저렴한 편입니다
먼지도 별루 안붙고 바람에 다 날리는듯..세차할때도 탑은 전혀 손대지를 않아요..
지인분 예기로는 클리닝제품쓰면 먼지가 더 붙는다고 지금은 저같이 안쓰시던데요..
소프트탑 여러모로 안좋다들 하시지만 오픈카의 매력은 소프트탑 아닐까요?
그리고 요즘제품 넘 좋은거 같아요...세단.또는쿠페와 오픈카를 원하시면 하드탑으로..
낭먼적인 오픈에어링은 소프트탑인거 같네요...
ㅎㅎ..다 개인적인생각이지요..
아..그리고 답변은...
그정도의 금액이면 박스터한번 경험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다시파셔도 감가는 크게 안될거 같구요..
하지만 수리비가 좀 많이 비쌉니다..
소장 또는 바로넘기셔야할 차인거 같네요..
근데 3천만원이면 비엠 중고 뉴320i정도 살수도 있다는데 솔직히 비엠도 살짝 땡기긴해요..푸조보단 아무래도 브랜드네임도 강하고 우리나라 특성상 외제차는 세단으로 벤츠 비엠 렉서스 요렇게 3개 쳐주니깐요..
가격이 저렴하니까 타는 차라는 인상이 강하지 않나요? 기왕 비엠 가실거면
325나330으로 가세요
근데 포르쉐가 60만원? 페라리가 70만원? 정도 한다고요 진짜 꿈도 못꾸겠네요 연비도 연비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