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스티만 7년째 타고 계십니다.
아버님께서 다이너스티 만한 승차감 ㅡㅡ.. 특유의 물렁 거리는 스타일을 좋아하셔서
다른차로는 안바꾸실꺼라고 하셧지만
몇일전 차가 그만 다이를 해버렸네요..아버님이 소위 쫌 쨰는(?) 스타일입니다
ecs 쇼바만 3번갈았습니다 터져버려서...
엔진 미션 수리 비용이 500~600정도 나올것 같아서 차를 새로 구입예정입니다.
주로 국도쪽 와인딩이 있는곧으로 자주 출장을 가셔서 롱베이스 모델 은 별로 좋아 하시질 않습니다.
또 연배가 있으셔서 스포츠카도 좀 그렇네요..잦은 출장으로 연비 또한 무시도 못할것이고요.
평번한 세단처럼 생긴 하지만 엄청난 괴력 정도 까진 아니지만 흡족할만한 차종이 어떤게 있을까요.
소음에 민감한편이 아니라서 디젤차도 괜찮구요..아그리고 a/s건도 잘되어 있는 차종이 더 좋을것같습니다.지역은 대구입니다.^^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버님께 캐딜락 STS를 추천해 드립니다.
캐딜락은 1902년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세계최초의 자동 변속기, 일몰감지시스템등 수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댐핑력 조절 시스템인 마그네틱라이드커트롤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렁한 승차감과 코너에서 단단한 서스를 동시에 맛보실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은 현재 페라리 599 피오라노에도 쓰입니다.(히스토리 채널 패라리 공장편 참조)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캐딜락이 독일이나 일본차 보다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뒤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자동차 중에는 가장 좋고 럭셔리 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CTS의 경우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세단이라는 찬사도 받았죠.
미국에서는 BMW, 벤츠와 동급의 럭셔리 브랜드이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미국에서는 페라리와 같이 드림카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