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차를 뽑고 나니 차가 두대라 예전부터 몰던 쏘나3를 그냥 폐차 시키려했는데
아깝다하시며 아시는분이 자신에게 팔라 하여 그냥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차넘겨드리기전에 마지막으로 일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제너레이터가 나가버렸네요..
차상태는
스틱 에 1.8
현재 주행 7만 8천 키로 에
외관 내관 깨끗 범퍼에 자세히 살피지 않는이상 기스거의 없음 (충돌등이 없어서 내부 부품에 이상현상이 있지않
을거 같음)
최근 2년간 주말에 고속도로 많이 달렸고 오일및 기타부속들은 정비 통장만들어서 정비소에서 지적하는것과 키
로수 적힌대로 교환했구요
올해 년도에 에어컨 많이 틀었구요 지방에 산으로 여행을 조금 다녀서 경사로 내리막등에서 저단기어를 많이 사
용하였습니다
차의 증상
엇그제 일산호수공원에서 나오다 갑자기 계기판에 불이 죽어버리며 비상등 깜박이 아무것도 안먹히고
오일등과 밧데리에 불들어옴.. 간신히 차대놓고 밧데리교환하여 밧데리 힘으로 서울까지 왔네요..
(24시간하는 정비소마저 문을 닫았더군요..)
정비소에가서 제너레이터 갈고 왔는데 깜빡하고 제너레이터가 나가는 이유를 안물어봤네요
고수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차받으시는 분이 돈을 좀 주시겠다는데 설명해드리고 받으면 안되겠지요?.. 차에든 돈은 아깝지 않습니다
단지 고장없이 사고없이 내가 즐겨 탔던 쏘나3를 다른 사람을 통해서라도 오랫동안 볼수있었으면합니다
엔진 시동걸면 끌때까지 계속 돌아가는건데 마모되거나 고장나는건
당연한것이지요.
계기판 교환 하셧어요 하던데...ㅋㅋ
베터리 힘으로 서울 까지 와서 정비소에서 베터리 점검해보니 12.7인가 나왔는데
제너레이터 교환하고 나니까 13.5나오더군요.. *** 수리하시던 분도 그말씀 하시더군요 " 이거 실키로수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