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생명수 냉각수
어떻게 관리하시라고 했지요?
그냥 냉각수 부족하면 대충 물을 보충해도 된다?
겨울 되기전에 부동액 갈면 되니 물이라도 괜챦다 ?
오우 노우 ~!
어제는 그간 녹물 녹물 이렇게 심하게 생긴 녹물 차량을 처음 봤습니다
달리면 온도가 내려가고 정차중엔 온도가 치고 올라가는 문제의 차량
붉으스레한 저것은 바로 녹물로 변한 냉각수 입니다
워터펌프를 탈거하려고 작업중인데요
좀....심하네요
이건 뭐 차를 타고 다니는건지 이고 다니는건지
신품의 워터펌프에 달린 임펠러(날개) 를 잘 보시고...
임펠러(날개)가 녹아 없어져버린 이놈도 한번 보시지요
워터펌프는 엔진의 냉각수를 라디에타로 순환시켜 냉각수온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워터펌프의 말개가 없다면 냉각수를 회전시킬수가 없습니다
선풍기의 날개가 없는데 모터가 돌아간다고 시원한 바람이 나올수는 없는거지요
자동차의 냉각수
자동차를 타고 다니시는 유저분이라면
적어도 이렇게 비효율적인 자동차관리는 하시면 안되겠습니다
비용도 그렇고 작업범위가 더욱 커지기에 비효울적이지요
엔진의 대부분은 스틸(주철)과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녹물은 부식으로 이어지고 파공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엔진오일 교환하실적에
냉각수 점검 철저히 하시구요
조금이라도 상태가 안좋다고 판단되면 2년에 한번은 방청제성분의 부동액으로 꼭 교환하시길 바랍니다
녹물 손상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실린더헤드 가스켓 각종 오링 씨일류
엔진 블록 라디에타 히터라디에타 고무 호스 할것없이 모두 초토화 시킵니다
냉각수 교환 조금만 더 신경 쓰셔서
경제적 차량관리가 되길 희망합니다
군포카닥터
냉각수가 무슨 조청 같군요. 할말을 잃게 만드는 사진이군요.
차량은 정비보단 점검이 먼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