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최초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X1`이 게릴라처럼 깜짝 공개됐다.
BMW코리아는 지난 21일 스노우보드 대회가 열린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X1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는 게릴라 마케팅을 펼쳤다.
BMW는 오는 2월말 X1 신차 발표회를 연 뒤 3월부터 공식 판매할 계획이다.
BMW코리아가 스키장, 수영장 등이 있는 종합 리조트에서 X1을 깜짝 공개한 이유는 간단하다.
X1의 타깃층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20~30대 소비자들로 이들이 즐겨 찾는 리조트는 좋은 마케팅 무대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X1은 4륜구동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클)이다. BMW는 SUV를 스포츠 럭셔리 개념을 접목시켜 SAV라 부른다.
또 4륜구동을 ‘X드라이브’라고 일컫는다. X는 크로스컨트리(cross-country, Xcountry)에서 가져왔다.
X드라이브는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0~100 또는 100~0으로 자동 분배해 2륜구동 방식보다 다이내믹하고 경쾌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BMW 설명이다.
X드라이브가 장착된 BMW 대표 모델은 SUV로 구성된 `X패밀리`이다. X패밀리는 X3, X5, X6로 이뤄졌다. X1이 출시되면 막내는 X1, 맏형은 X6가 된다.
X1의 전장x전폭x전고(mm)는 4454x1798x1549로 X3보다 작다. 2리터급 디젤 엔진을 얹고 6단 변속기를 장착한 X1 20d 모델은 177마력의 힘을 내뿜는다.
이 모델은 영국에서 2만5000파운드(약 46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출시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4000만원대가 유력하다
근데 x1 사면은 오히려 국산 suv 타는 것 보다 더 없어보이지 않을까요~
돈은 없고 외제차는 타고 싶고 그런거 아닐까요~
설령 있더라도 자기 만족이니 남이 뭐라할 이유는 전혀 없는 거고...
기다리고 있는1인이지만 그렇게만 나온다면 땡큐
비싸다라 어이없어 패스
다른글에4600만원에 나오면 등등 기대를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