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좋은차는 아니지만
마눌님이 차를 장만하시게 되었는데요.
다음주초에 차가 나오게 되는데, 신차코팅을 해야하나...고민이 됩니다.
뭐...퇴근해서 검색해보니 의견이 너무 천차만별이라서 고민이 됩니다.
의견들을 보면 크게 3가지였습니다.
1."100마넌짜리 시공해봐야 1년도 못감"
2." 그건 세차에 세 자도 모르는 사람들 짓이다. 코팅을 해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3 "신차가 나올때 도장면 외부에 경화??? 머시기를 하기땜시 구지 필요치 않다 오히려 코팅하기전 때 걷어내는 작업이 더 않좋다"
라는 의견이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와이프는 단 한번도 손세차라는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자동세차와, 마트나 쇼핑할때 마트에 있는 스팀세차장?? 같은곳에서 하는것뿐이였습니다.
그런 와이프 성향을 볼때 제가봐도 유리막코팅은 100마넌짜리가 아니고 1000마넌짜리를 해도 의미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필름을 바르자니....견적도 모르고 주위(일산)에 제대로 시공하는데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러네요.
가족중에 A6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신차구입시 영맨이 차량 투명필름 발라줬는데 2년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플라스틱 부분(범퍼 등)이 약간 누렇게 변색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럴바에 차라리 아무것 안하고 타고 다니다가1년에 1번정도 광택이나 내주는게 나을까요?
차라리 그 100마넌으로 매주 스팀세차+왁스 맡기는게 나을까요?
------------질문정리----------------
1. 신차 코팅시 유리막 코팅과 필름이 효과가 실제로 있는가?(시간적인 부분에서)
2. 신차구입시 코팅을 하면 차량 도색 표면에 실제로 악영향을 미치는가?
3. 일산,고양 또는 서초구에 차량 코팅(유리막 또는 보호필름) 제대로 잘 하는집이 있나?
4. 벤츠, BMW 도 아닌 핫바리 일제 SUV에 코팅올리는건 오바인가?
5. 차라리 안하고 실기스좀 나면 광택 한번씩 돌리며 왁스 올리는게 나은가?
6. 좋은차도 아니니 누가 쳐다볼것도 아니고 결혼했으니 누구 꼬실것도 아니고 차 광택내줘 봐야 마누라 바람만 날것같은가? ㅎㅎ
이 6가지 질문...답변좀 부탁해요
1. 유리막은 사후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1년 동안 자동세차 안 하고, 저녁 때 손세차장에서 카샴프로 관리만 해주었더니, 올 겨울 스팀세차하면서 사장님이 놀라시더군요. 몇 개월 안 된 거 같다고...
2. 일반적으로 신차구입 후 일반코팅하면 좋다라고 합니다.
3. 동호회 통해서 알아보심이 가장 좋을 듯..ㅎ
456. 너무 주관적인 것이니...심사숙고 해 보심이
이상 허접한 답변입니닷~
건강한 사람이 '보약' 먹는거랑 비슷하죠.
2.그럼 코팅업자들은 돈까지 받아가며 악영향을 대놓고 주는 인간들인가요?
3.그건 알아도 광고라서 언급생략하니 일산광택코팅으로 검색하세요
4.뭐든 차주 마음임
5.차량의 상태 및 차주의 마음 더 나고 말고에 대한 부디 그렇게 이분법적인 사고방식 버리기 바람 외국인이 말했다죠 한국인은 너무 정답만 찾으려고 한다고 더욱이 고민없이 자신이 최고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이죠
6.광택차량 모는 여자는 다 바람난 여자인가?
기껏 답하니 6번은 완전 엉망 사고방식의 전형이군요
=6번 사고방식 참 어이없군요 알아서 하세요 이러든 저러든 내차도 아닌거..
답할수록 열받는다더니 참.. 나 한번 설득시켜봐라 그거군요
개인인데도 업자소리 들을 거 각오하고 글에 중얼거려보는데 정말 안해도 될거 그래도 참고삼아 중얼대보니 답할수록 찝찝하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