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4일 부사관 제대를 하고
첫차라는 타이틀아래 (소대장이 연비좋다고 구매함)
튜닝이라곤 위에 사진과 같이 범퍼 가드같은걸 붙이고
엄청나게 좋아라 하였으나 차량쏠림으로 인하여
2만원이라는 돈을 주며 얼라이먼트를 생에 처음으로 봤드랬지요..
(이때 글을 보니 참...
"튜닝이란것도 못해봤는데 얼라이란걸 봤다 2만원이 왜이렇게 아깝지.."
↑ 이글보고 미친듯이 웃었네요 야밤에 ㅋㅋ
처음으로 한 다이...
다이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부품대리점가서 에쿠스혼 하이,로우와
삼성 부품대리점에서 Y자 짹을 사면 된다는 폭풍검색후
첫다이..(이날 엄청나게 감격...)
후에 따쓰!!(다운스프링)
테삼치리!!! TE37.. ..푸..풉..
사이드리피터.. 수출형 스포일러!!
XD 궁극의 M&S 사이드댐.. 뚜둥!!
(XD 탈때 왜냥 해보고 싶었던지.. 카피에도 엄청 좋아라 했던 때가 있었네요..)
동호회에서 마음맞는 친구녀석과 쌍둥이차 한다며 좋아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결국엔 수동이라는걸 타보고싶어서 밑에놈을 업어 왔드랬지요~
새벽 3시까지 순정화 시킨뒤 차량 판매하셨던 딜러분께 다시 드리고
그 악명높고 유명한!!
네 맞습니다. 부천 오토맥스란곳에서 XD디젤 수동을 가져왔드랬지요~
다행히도 딜러분이 싸게주셨...
아..아닙니다 ㅠㅠ 어흑..)
"개가 똥을 끊지.."
네 맞습니다. 성격급한 저는 한달안에 하고 싶은걸 다했드랬지요~
결국엔....... 에어댐이란걸 못버리더라구요
XD순정 범퍼에 카디댐을 이식해버렸...
이젠 하다하다 본넷 다이까지 했습니다.
왜냐구요? 이땐 돈이 없었던 학생이였으니까요 ㅠㅠ
멋은 부리고 싶고 다이는 하고싶고 뭐 마땅한거 없을까나?
동호회 하다보니 지인께서 남는거라며 하나 떤져주시기에
리벳으로 슝슝슝... 이때 참.........
뻘짓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아는형님께서 인터쿨러주시고
현재 tv방영에 나오는 모샵 실장님께서 터빈주시고..
이차저차 하다보니 어느새 제 디젤차량은 터빈업차량이 ㅎㄷㄷ
제 마음의 안식처였던 대전 만인산 휴양림입니다
최근들어 가주질 못하였네요~ 저땐 참... 혼자가서 담배한대피고 아이스티 한잔 마시면
세상 남부럽지 않았지요~
디젤수동에 무슨 블롭밸브냐.. sqv나 끼지
아직도 R2D2의 환상에 ...
(SardD시나 씨발유 터보에 낑구는게 정답이지요.
디젤은 소리가 너무더러워서.. ㅠㅠ)
네. 하다하다 끼다끼다 낄휠이 없어서 이젠 5홀로 넘어가볼까?!
해서 공주 기숙사 있을때 무슨깡으로베란다에 휠을 방치(?) 했을까요
지금의 저라면 낼름 들고 갔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어라? 5단이 끝인줄 아랐는데?!!
정말 할게 없었나봅니다... 6단 변신까지 해보려고 참...
달려봤자 거기서 거기인데 한단 더 올라가봤자 뭘한다고..
싱크로x 미케닉이셨던분이 의정부에서 6단작업을 하신다기에
예약잡고 그 추운날 올라가서
작업해주시다 손이 얼어 작업못하시겠다며 손좀 녹이고 하신다고..
(대기하는데도 어찌나 춥던지 벌벌떨며 작업이 끝나기만을 ㅎㅎ)
은색은 너무 노인네 틱하다는 소리에 발끈!
오빠휀다까지 쳐가며.. 전체도색!!
친구가 한번도전해보라는 색상에 도~~~~~전!!
이차량의 색상은 무엇일까요?
"빈티지블루"
원래는 더 연한 색상으로 알고 있는데 찐하게 나오니 무언가 메리트있더라구요
진한 블루 // 밤에는 회색빛도 돌고 아흑 좋아라~♡
우체부아저씨께서 캠터보타시다 이젠 카메라로 전향(?) 하셔서..
(나이먹고 장가까지 가시니 할게 없으시다며 차는 지났고 카메라에 푹 빠지셨네요~)
한가한날 대전의 명소 "대청댐!"
(전에 누군가 원돌이를 어마어마하게 하고 가셨더라는설이..)
자 또한번의 본넷다이 ;;
다른분들 왈
"얘도 구멍왜 안뚫었냐?"
- 배기온이 안뜨네요 히죽히죽
친구네집 1층 삼촌께서 퇴근하신날 친구와 늦께까지 엠보싱 다이를..
(한 일주일간 엄지손가락 아파 뒤지는줄..)
XD는 이로써 막을 내립니다...
지금은 부산에 가있답니다 잘살고있네요~ ㅎ
XD디젤과 맞대차한 투숙하으니!!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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