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뉴 프리우스에서 '뉴 타우너'로 닉네임 改名한 보배드림 일병 입니다. ^^
초등학교 4학년(1999년) 이후, 약 12년 이상을 보배드림 눈팅으로 지내다가, 2012년 10월에 보배드림에 정식으로 가입한 후,
드디어 2014년 12월 경에 지금의 우리 집 愛馬에 전신 격이자, 보배드림 최초로 '내차 소개' 란에 '타우너' 소개 글을 올려, 그 주에 순간 순위 2위까지 올라갔었습니다. ^^ 지금까지 누적 조회수가 약 4만에 육박하였고요. 이 자리를 빌어, 그 때 '내차 소개'란 제 글에 추천 및 격려의 댓글을 올려주신,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
위의 글 링크에서 볼 수 있듯이, 저희 집 車 타우너입니다만, 사진 2장 외에는 흔젃이 없네요. ㅡ_ㅠ;;;
(촬영지는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 기숙사 방면, 서문 주차장입니다. 차종 명칭: 1995" 타우너 코치 5인승 SDX LPG!!!)
그러나 연식 초과 및 타우너의 고질적인 문제인 냉각(수) 계통 및 엔진 헤드(열) 문제(헤드가 크랙난 적은 없음), LPG 기화기 정비 한계와 함께 부품 수급의 한계로 인하여, 결국 2012년 10월에 수출을 보내야 했습니다. ㅠ_ㅠ;;;
그 후, 다음 愛馬를 구입하기 위하여, 아버지와 제가 직접 현대/기아/대우(쉐보레) 매장 등을 방문하여,
뉴 모닝 및 쉐보레 스파크 차량 비교 및 시승과 함께 구매 견적 등을 내보았고,
드디어 계약 직전까지 갔었던 차량이 있었으니~~~ 바로 바로!!!
~~~ "KIA RAY"
비록 경승용차이지만, 경차 규격의 한계까지 폭과 높이를 넓혀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고, 경차 혜택에 무엇보다도 타우너에는 없는 편의장비 및 안전장치(타우너에는 에어백은 커녕, ABS 등 아무 것도 없었죠) 사양, 그리고 전국 각지의 A/S 망과 함께, 영맨 친절성과 함께 경차 치고는 구매조건(사실 경차는 마진은 적고, 인기가 너무 좋고, 할인이 없지요)이 좋아서~~~
바로 계약하려고 했으나, 마지막에 여럿 이유 등으로 인해, 취소해버립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동 변속기(M/T)' 사양 不在와 LPG ver. 차량 가격이 너무 높았다는 것이 최대 문제였지요.
일반 가솔린 기본형 버젼에 비해, 약 150~200만원 정도 비싼 가격(약 1,500만원 정도, 취득세+등록세 등등 포함)이라는 점과 '바이 퓨얼'의 초기 결함도 큰 문제였지만, 그 외에도 아버지 취향에는 요즘 디지털식 전장 제품 사용이 익숙하지 못한 것과 함께, 예비(Spare) 타이어 및 공구들이 없다는 점이 탈락 요인이었고, 마지막 결정적인 것은 '수동 변속기' 사양의 不在가~~~
그 이후로,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LPG 및 연료비+유지비가 적고, 연식이 가장 최근인 배기량(cc) 낮은 차량에 무엇보다도 '수동 변속기' 버젼을 구해야한다는 필수전제조건으로~~~
주말마다, 아버지와 제가 직접 집 근처 남구 남부경찰서(美 캠프 워크) 근처 중고차 매장을 시작으로 가장 큰 남대구 IC 시장 매장들을 돌아보고, 그리고 저 혼자서 자전거를 이용해서, 서구 대구의료원~서대구 공단 사이의 크고 작은 중고차 매장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촌~반야월, 안심지역과 인근 경산(영남대)의 중고차 매장들과 보배드림, SK 엔카 인터넷 사이트 등을 수시로 검색 및 직접 순시하였으나, 원하는 매물을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2012년 末, 이명박(MB) 정부의 마지막 경기 부양책인 개별소비세 30% 인하(차량 구입 가격의3.5% 인하인지, 등록세?, 취득세?의 인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등으로 인해, 인기 있는 차량 모델(1t 소형 트럭, 경차 등)은 신차는 물론, 중고차까지 매장에 가보면 전부 다 계약완료 되었고, 특히나 '수동 변속기' 車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보다도 더욱 어려웠어요. ㅠㅠ;;
이 와중에 시간은 지나가고, 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대구 지역에 유래 없는 '악마의 <>가루'로 인해 약 3일 동안, 제가 사는 대명동 주변은 완전 눈 밭+빙판길이 되었고, 밤 새도록 열심히 제설작업을 한 후, 어느 정도 길(?)이 재개통되자마자,
마침 주말 겸 年末 휴무인지라,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남대구 IC 중고차 매장으로 이동, 몇 시간 이상을 돌아다니며, 매물들을 확인하다가,
마침내 !!! 2012년 12월 31일 월요일 !!!
^^ ^^ 드디어 우리 집 첫 승용차(Sedan)이자, 차기 愛馬를 GET GET GET 하였습니다. ^^ ^^
정식 차량 명칭: 2004" 뉴 아반떼 XD 1.5 VVT 디럭스 수동!!!
옵션으로는 전동식 사이드 미러(수동 버튼 조절)+15" 순정 알루미늄 휠 + ABS 사양이며, 2003년 가을 출고분 입니다.
( 윗 사진은 2013년 1월 1일 신정 날, 첫 촬영한 사진입니다.
옆에 MTB는 제 전용 愛馬로 지금도 현역으로 자출 및 라이딩용으로 열심히 활용 중입니다. ^^ )
중고차 매장 구입가는 차량가격: 320만원 + 등록세, 취득세, 번호판 이전비 및 관인비(?)로 14만원 지출: 총 334만원!!!
이 외에도 한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아버지+나+자차 포함)으로 약 130만원 정도 지출하였네요.
당시, 동급 사양의 보배드림 평균 판매가격이 약 380~400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 가격이 약 6개월은 지속되더군요.
출고 당시, 누적 주행거리는 93,192km
출고하자마자, 신정 다음 날에 가솔린 30,000원 주유 후, 그 다음 날에 차량 점검 시작!!!
성당시장(집) 근처, 농협은행 옆 카센터에 가서, 차량을 리프트에 들어올리고, 엔진 및 하체 점검을 실시하니, 다행히 머플러(마후라) 일부 배기관 외에는 부식은 거의 없었고, 엔진오일 및 엔진 겉(펜)벨트와 엔진 헤드 가스켓을 교체하였습니다.
이후, 2013년 첫 해에는 약 8,000km 정도 주행하였고요.
그 와중에 재미 있는 에피소드들도 많았습니다.
출고 직후, 폭설이 계속와서 친척(고모)님 댁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약 1달을 운행도 않하고, 계속 주차하였다가, 베터리 방전 및 5쪽 타이어(+예비 타이어)공기압이 다 빠져나가서, 자동차 보험 가입 후, 처음으로 보험회사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였고,
높고, 좁은 타우너를 타다가 처음으로 승용차를 타니깐, 차체도 낮고, 사이드 미러 조정법도 몰랐고, 파워 스티어링 조향(?) 및 ABS 제동 감(感)와 수동 에어컨 조작, 후진 주차 등이 익숙하지 못하였는데, 약 1시간 동안 시내 운행을 하니, 적응이 되더군요.
그리고 아무래도 중고차이다보니, 자잘한 소모품들이 말썽을 일으켜, 앞 전조등 전구를 비롯해 간단한 오일류 등의 부품들은 기존 타우너에 있던 것과 함께 인근 현대&기아 모비스 부품 대리점에서 구매, 교체 및 트렁크 사과 Box에 배치하였고, 중간에 사고가 한 번 나서, 뒷 범퍼 및 문짝 재도색 작업을 하였는데, 다행히 자차 보험이 적용되어, 20만원이~ ㅠ_ㅠ;;;
남구 대명 4동!!! 그 작고, 좁은 오르막 길 동네에서 매일 같이, 주차 전쟁을 겪었네요. 차량이 커서, 주차도 민감하였고요.
그러다가, 10월에 약 20년 이상을 情들었던, 고향인 성당시장을 떠나, 지금의 화원(읍)으로 이사하면서, 이사짐 셔틀 역활도~
이 사진은 구입 후, 처음으로 100,000km를 돌파 직전에, 촬영한 인증 샷입니다.
따로 카카오톡(카카오 스토리)에 저장하였는데, 100,000km 인증 사진은 없고, 99,999km 사진 밖에 없네요. ^^;;;
화원(읍)으로 이사가고, 2014년이 되어서도 전년인 2013년과는 비교 못할 여럿 에피소드들도 많았습니다.
~~~~~~ 간략하게 정리하면 ~~~~~~
2014년
1월?, 2월?)
설날(구정) 연휴가 끝난 직후, 동부화재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에서 첫 가입한 기념으로 받은, 정비 할인 쿠폰으로 이마트 진천(지)점 스피드 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체!!! - 일반유 기준으로 2만원 할인받아, 17,000원 결제하였고, 누유는 없었음~
3월)
수동 밋션 오일 교체!!!
자동차 사용 설명서 내, 제원표에는 2.15L 라고 기재되어 있어서, 부품 대리점에서 모비스 순정 GL4 등급 오일 가격을 물어보니, 1리터 당 7,500~8,000원이라서~ 급하게 인터넷 검색 조회, 정비 관련 사이트와 카페, 블로그 등을 조회한 직후,
유명한 인터넷 합성유 전문점이라는 '유진상사' 사이트에 가입 직후, 여럿 쿠폰 신공을 시전하여, 모빌 FD Lube Special 75W 85 (광유계 전륜오일)을 2리터를 구입해서, 유진 상사 제공 정비 쿠폰이 사용 가능한, 지정 #에 가서, 공임비 9,900원을 주고, 수동 미셧 오일을 교체하는데~~~
https://www.oiltop.co.kr/view.html?no=355&mouseScroll=1166
# 내에서 일하는 젊은 친구(아마도 고등학교 자동차 科를 갓 졸업하고, 일을 배우는 단계인 듯~) 들은 실전(?)으로, 수동변속기 오일 교체는 처음인 모양(?)인지, # 내에서 비상사태(???!!!)가 발생 하였고, 결국 # 사장님이 직접 작업하셨다라는~~~
그리고 # 사장님 曰:
"나도 15년 이상, 자동차 정비업을 하면서, 수동 밋션 오일 교체를, 그 것도 사고, 수동 밋션 교체가 아니고, 직접 손님이 와서, 소모품 교환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
수동 밋션 오일을 교체하기 위해 리프트에 들어올려서, 하체 커버를 빼보니, 한 번도 교체하지 않는 오일 국물(?)이 줄줄줄~
전체적인 정비 과정은 일반 엔진오일 교체 과정과 비슷하더군요. 심지어는 서비스로 석션도 해주셨구요. ㅎㅎㅎㅎㅎㅎ
4월)
승용차 VS 출퇴근 관광버스와의 사고!!! (본인 부주의 ㅡㅡ;;;)
경산 시내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경산역 방향 경산시외버스터미널 5거리 앞 직진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위해, 옆 차선의 버스가 잠시 정차한 상황에서 오른쪽 지시등 깜빡이를 ON하고, 신호등 파란불 싸인이 들어가자마자, 딱 진입하려다가, 버스와 동시 출발, 전방주시태만 및 차간 거리 확보 실패로 인해, 버스도 측면 충돌을 하였네요. 100% 제 잘못으로 판정받아, 보험 처리하였고요. 자차 보험으로 또 20만원을 결제하고, 오른쪽 쇼바와 전조등 및 부분도색, 전륜 오른쪽 타이어도 교체하였네요. ㅠㅠ;;;
6월)
전륜 왼쪽 쇼바도 놀고, 수동 기어도 잘 않들어갑니다. 최대한 클러치 페달을 밟고, 기어를 힘껏 당겨야, 겨우 들어갑니다.
결국 전륜 왼쪽 쇼바 및 클러치 부품인 마스터 실린더와 오페라 실린더를 통째로 교체하고, 브레이크 액을 주입합니다.
이 후, 몇일 뒤에는 유진상사에서 '말표 DOT 3 브레이크 액' 0.8L 짜리 3병을 사다가, 또 공임 쿠폰을 들고 가서,
브레이크 오일을 전부 다 교체하였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의 수분 함량이 딱 최고점에 올라가기 직전인지라 예방차원에서 교체하였는데, 시기 적절한 것 같습니다. ^^
11월)
남아 있는 15,000원짜리 엔진오일 및 정비 할인 쿠폰으로 일반유 엔진오일 교체 + 타이어 펑크 때움~!!!
2014년에는 약 6,087Km를 탔는데, 중간에 사고가 2~3번이 있어서, 보험료 인상 및 심지어는 보험 가입 취소가 우려되었으나, 주행거리 3,000/5,000/7,000/10,000km 이하일 수록 익년 보험료가 %로 차등 적용 할인되는 상품이라서, 12% 이상, 감면으로 인해 인상폭 최소화 및 오히려 전년보다 몇 천원정도 할인을 더 받았네요. ㅡㅡ;;;
2014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주행거리: 106,985km
드디어~ 대망의 올해, 2015년!!! 2015년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
올해 운행 및 정비 목록도 간략하게, 정리, 작성해봅니다. ^^
2015년
2월)
2월 18일, 설날 귀성 도중에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매년 설, 추석, 휴가철에 실시하는 명절 고속도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이퍼 교체, 와셔액 및 타이어 공기압 보충, 선착 순으로 기타 상품 증정 등)를 받던 도중에 엔진오일 잠바 가스켓 누유가 발생, 교체한 지 2년 밖에 않된 시점이라 순간 매우 당황하였으나 아주 미세 누유인지라, 설 연휴 기간에는 큰 치명적인 문제가 없었으나, 이 후로 조금씩 증상이 심각해져갑니다.
3~4월 달, 해빙기 이후로 엔진오일 누유가 점점 심해집니다.
알파 엔진(알파 II엔진에 VVT가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음) 메뉴얼 및 실제 정비 사례담도 보니, 누유가 제법 있다고 하네요.
결국 오일 누유 문제를 해결을 위해, 가스켓 교체를 결정하고, 유천교 현대&기아 모비스 부품 대리점에서 가스켓 셋트를 구입!
(원래는 가스켓 엔진 내부 겉면 고무 커버 뿐만 아니라, 고무 가스켓 씰(?)과 가스켓 전용 본드도 구입한다는데, 모비스 순정 전용 본드 가격이 15,000원이라서 포기했고, 가스켓 셋트만 약 12,000원 정도에 구입, 작업하였고요. )
그리고 이번 기회에 엔진오일 제거 및 첫 합성유 사용까지 결정하여, 드디어~~첫 합성유 및 클리너 제품으로~
KIXX PAO 5W-30(파랑색) 4리터와 KIXX 클린 약품 3리터를 구매하여,
가스켓 교체와 함께 엔진오일과 플러싱도 하였네요.
2015년 12월, 지금도 인터넷으로 이 엔진오일 제품을 구매하여,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
(합성유(?) 기준 및 논란을 떠나서, 적어도 가성비는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연비도 고속도로 기준, 1.5km/L 정도 오르더군요. )
보배드림 회원들이 잘 아는 유명한, '공임나라' 사이트 접속 후, 등재된 #(화원읍에서 유일함)에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가스켓 누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
원인: 정석으로 가스켓 을 교체할 때, 가스켓 본드를 주입해야 하는데,
오래된 자동차 카센터에서는 이 것을 누락하는 경우도 있다고~
5월)
마지막으로 자동차 관련 오일 중에서 교체가 않된, 파워 스티어링(핸들) 오일이 있었는데, 이 역시도 브랜드 및 제품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더군요. 가장 저렴한 현대 모비스 제품도 일반형 버젼과 고급형 버젼이 있는데, 가격은 2배 차이가 나지만, 점도 등의 차이가 있고, 일반형 버젼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들어가는 차량에 고급형 파워스티어링 버젼 오일의 혼유 및 교체는 절대 금지하더군요.
그냥 무난하게, 동네 모비스 부품 대리점에서 13,000원에 순정 모비스 파워스터어링 오일(PSF-3) 1리터짜리 2통을 구입해서, 남은 유진상사 쿠폰을 이용해서, 성서 계명대학교 인근, 유진상사 제휴 #에서
작업비 22,000원에 기계 순환식 교환으로 클리어~!!!
6월)
구입 후, 2년 간격으로 하는 차량 검사 기간(06/24~08/24)인지라, 차량 검사를 하러, 유천교(진천동) 근처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속 달성군 자동차 검사소 ㄱㄱㅆ!!! 20,000원 검사비 지출!!!, 결과는 가뿐히 합격!!!
10월)
순정 차량 베터리가 죽었씀다!!! (보험 회사의 출동 서비스 밧데리 점프도 않 됩디다. ㅡㅡ;;;)
연식도 정상 수명을 훨씬 초과하여 오래 사용하였고, 당시에 블랙박스 도입도 고민하던 찰나에 순정 규격인 60W 이상, 80W로 업그레이딩하려고 했으나, 베터리가 들어가는 공간의 한계로 결국 순정 60W 규격으로 결정!
다나와 인터넷 최저가로 60W짜리를 검색+구입하여, 자가 교체!!!, 기존의 베터리 택배 반납조건으로 45,500원 정도 지출!!!
택배로 구입했는데, (기존 베터리와 함께 반납조건이기는 하지만), 공구도 빌려주네요. 30분 만에 클리어!!!
그리고 베터리를 교체한 그 날로~~~
예전 대명동 거주하던 시절에 타우너 냉각수(부동액)을 잘 봐주시던, # 사장님이 생각나서,
지금의 대명동 계대 삼각지로터리 방면 심인고등학교 및 파출소 안쪽의 카포스 #에서 부동액(냉각수)를 교체하였습니다.
사실, 타우너의 고질병이었던, 엔진 온도 문제는 어떻게 보면, 평소 냉각수 관리를 부실하게 하여, 일반 수돗물로 냉각수 보충하고, 1년에 한 번씩, 겨울철에만 부동액 교체하다가 결국 냉각수 놋물만 나오고, 결국 냉각수 호스 및 냉각수 계통 부품을 교체하여, 이중삼중 지출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명동 카포스 #에서 타우너의 냉각수 녹물을 제거(완전히는 제거 못했음)한 후, 모비스 부품 대리점에서 2L 짜리 모비스 순정 2통 사계절 부동액을 사서, 타우너 그리고 지금의 XD까지 약 5년 동안 잘 사용하였고,
특히나 XD 구입 직후, 계속해서 깔끔하게 순정 4계절 부동액을 구하여, 시시각각 자주 보충한 탓에 잊고 살다가, 혹시나 냉각수 호스 파열(누수)나 기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예방 정비 확인 사살 차원에서 교체하였는데, 누수 및 부동액 상태는 정상이더군요. 그래도 새 불스원 사계절 부동액으로 통째로 순환(교환)하였습니다. 모비스 순정 사계절 부동액은 계속 주입해도 상관 없다고 하십니다.
11월)
마지막으로 겨울철 예방정비 차원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였습니다.
교체제품은 5월 달에 가스켓 교체했을 때, 사용한 KIXX PAO 5W-30(파랑색) 4리터와 KIXX 클린 약품 3리터 입니다.
XD의 순정 엔진오일 용량은 3.3L 임으로 5월 달에 교체하고, 3,000km 정도 탔네요. ^^
트렁크 엔진오일 반통(대략 0.6L 정도)이 남았는데, 중간에 한 두번씩 보충하고, 3통(3L)와 함께 엔진오일 교체하였습니다. 물론 엔진오일을 교체하기 전에 KIXX 클린으로 한 번 세정 및 석션(잔유 제거)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잔유는 그렇게 ~콸콸콸콸콸콸콸콸콸콸~ 많이 나오지는 않더군요.
12월 31일)
시동 걸고, 클러치를 꽉 밟은 상태에서 출발 시에 1, 2단이 조금 뻑시게 들어가는지라, 인근 애니카 랜드 화원점에서 클러치 오일 교체하였습니다. # 내에서 쌍용자동차 순정 DOT 4 오일을 기계 순환식으로 이용해, 교체하였습니다. 작업비: 2만원!!!
아무튼 이렇게 올해 정비 일지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2015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주행거리는 112,765km
이 외에도 어제(12/25)에 자동차 세차 후, 찍은 우리집 愛馬(XD)와 그 동안의 주행 기록 샷들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엔진오일은 前주인도 그렇고, 구입 후, 3번은 스피드 메이트 일반유 등으로 교체하다보니, 색상이 멜롱입니다.
이제라도 관리하고 싶은데, 위에 언급한 엔진오일 외에 클리너로 세척 시에는 겨우 현상유지 수준 밖에 않된다고 하네요.
플러싱을 제대로 할려고, 주변 #에 물어보면, 강한 약품 및 풀 기계식 세척 및 심지어는 엔진 오버홀까지 최소 25~30만원정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시내(외곽 도로)주행이 많은지라, 그냥 제가 쓰는 오일을 계속 쓰고, 주행거리를 짧게 짧게(3,000~3,500km)해서 자주 교환하는 방식으로 아주 점진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어떤지 보배드림 능력자 분들의 질문 부탁드립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예비 소모품 및 오일(액) + '다이소' 표 차량 세척 케미컬 파트들입니다.
이제는 완전히 의미 없는 구구형 연비 기준입니다. 직렬 4기통 1491cc (1400~1700cc 등급) DOHC 16V 14.5Km/L (2등급)
XD 핸들바는 다른 핸들바에 비해 큰 직경인, 380mm인지라, 핸들 커버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車 출고하자마자, 동네 주변의 #등을 다 돌아다니며, 도마뱀 피부 같은 핸들 커버를 수배, 15,000원에 GET!!!
실내에는 아무 사양도 없습니다. 에어백도 운전석 1개!!! 참 평범합니다.
설날 직전에 현재, 한국도로공사에서 판매하는 24,900원짜리 고속도로 하이패스라도 장착할 생각입니다.
5단 수동변속기!!! 요즘은 경차를 제외하고는 6단 수동변속기를 이상! 게다가 수동변속기 자체가 잘 없죠.
자동차 취급 설명서와 안전운행 가이드, 그리고 차계부입니다. 작성한 지, 얼마 않 되었고 누락이 많아서, 현금영수증 발급 내역 및 기타 정비 확인증 자료 인 및 최대한 기억에 의존하여, 작성하였는지라 오차도 많습니다.
내년에는 정비 외에도 주유 및 유료도로 통행료, 세차장 사용 등의 내용도 전부 다 꼼꼼히 기재할 생각입니다.
어제 오전 11시 30분에 집 근처, 화원농협주유소에서 3만원 치 주유 (L당 1,350원) 후에 2시간 반동안, 열심히 세차를 하였지요. 세차하는 방법을 이제서야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우리 차로 다녀온 사진들 중에서 가장 상태 좋은 사진을 공개합니다.
삼성 갤럭시 윈 기본형 스마트 폰 카메라로 촬영한 관계로 화질이 좋지는 못합니다만,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
5월에 경북 고령 외할아버님 댁에서 촬영!!! (뒤에는 저의 외할아버님으로 올해 88세, 6.25 참전용 훈장도 있어요. ^^)
올해 7월에 촬영한, 누적 주행거리 110,000km 돌파 인증 사진입니다.
밑의 사진은 추석 귀경길에 찍은 할머님 댁(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세동리 원세동)이 있는 마을입니다.
당시 추석이 유래 없이 9월 초, 중순이라 벼가 아직 덜 익었고, 많이 더죠. ^^;;;
외 할머님 댁이 있는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고흥~벌교~순천~광양~진주~합천코스로 영암-순천 고속도로와 2번 국도, 남해고속도로와 진주 시내도로를 경유, 33번 국도를 이용해야 하지만,
이제 막바지 확장공사가 (12/22 개통)되는 88올림픽고속도로를 타고 싶어서, 순천~남원까지는 완주-순천간 고속도로를 이용, 이후로는 88올림픽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해인사 IC 올라갔습니다.
지리산 휴게소에서 찍은 휴게소와 88올림고속도로 기념탑입니다. 영남&호남의 화합 상징~^^???
그나저나 아쉽게도 전설의 "남장수 IC" 사진은 삭제되었네요.
거창휴게소에서 마지막으로 쉬는 중입니다. 엔진 보닛 룸은 그냥 열어뒀습니다.
88올림픽고속도로의 백미는 지리산휴게소과 합천터널(가조~거창휴게소~합천터널~성기대교~해인사) 구간이죠.
이제는 이 것도 추억이군요.
여기는 그래도 단풍이 9월 초, 이제 막 시작되었더군요.
마지막으로 해인사 IC에서 야로면을 지나, 지방도와 26번 국도가 합류하는 분기삼거리 가기 직전에 찍은 88올림픽고속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저 다리(+터널)가(이) 건설되어, 거창휴게소까지 직선화가 되었고, 기존의 해인사~성기대교 구간은 대체 우회도로 및 해인사 IC 진입로가 되었지요. 남장수 IC도 동남원 IC 때문에 엄청난 진입 구간만 생겼고, 기존드 도로들은 전부다 흔젃을 다 지우네요.
다리 높이는 약 150m로 기존의 88올림픽고소도로 성기대교의 48m와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구간 102m보다 훨씬 높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속도로 다리라고 하네요.
대체 우회 국도 지정 및 로드 싸이클이나 오토바이, 자동차 레이싱 경주 코스 등으로도 재활용했으면 하는데, 아쉽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이 포스팅 글을 읽다가도, 또는 88 올림픽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되어, 풀~악셀을 밟더라도 졸면은~
그나저나 나이 지긋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저보다 두 살 형님이시내요 ㅋㅋ 잘 읽었습니다.
동변상련 이랄까 공감이 많이갑니당
내년에 폐차예정이지만...
추천드리고 갑니당
차를 정말 좋아 하시는것 같습니다^^
요즘 나온 차량들을 보면, 트렁크 밑에 예비 스페어 타이어라던지, 자키 등의 공구들도 다 삭제되었더라고요. 자동차(타이어) 기술의 발달과 함께 경량화로 인한, 연비 증가라는 점에서는 공감이 가지만, 한편으로는 보험 회사 출동 서비스를 의지해야 하는 것도 편의성과 함께, 실제도 휠 탈착+부착 연습도 해보고, 더욱이나마 운전면허 취득할 때, 평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습으로 휠 탈거+부착 연습도 해봤으면, 좋겠네요.
오래오래 무탈하게 타세요^^
이런글에 추천쓰라고있는거죠~^^
잘봤습니다~
간만에 좋은글읽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엔진오일 게이지를 찍어보니, 게이지 상의 엔진오일이 시커멓게 변한 상황인데, 계속 풀~앗겔해보다도 괜찮을까요? 3,000rpm을 해도 속도가 105km/h 이상을 않 넘어가네요. 차체 자체도 무겁고, 前 차주나, 저희 부친께서도 그렇게 밟는 스타일이 아니니, 당장 확답이 않 나오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정성스런 시승기? 구입기 XD 관리편 잘보았습니다 삼각지네거리 크아 자주갑니다^^;; 도로가다가 본적도 있는것같고
XD가 좋은주인 만나 호강하네요 현재나이가 27세인가요?
엔진오일은 역시 킥스파오~~ 최고의가성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안전운전하세요
글 잘 보았습니다. ^^
떠오르더군요.
간신히 검색을 해서 들어왔네요. 대구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니 이 글이 나오네요.
잘 봤습니다. 자기 차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네요. 참 긍정적으로 사시는 분 같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안전운전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늘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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