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출고 받은 더뉴맥스크루즈 3.3GDI 입니다.
옵션(풀옵) - 4륜 + 드라이빙2 + 드라이빙3 + 스타일2 + 파썬 + 7인승
튜익스 옵션 - 사이드 스텝, 스포츠 쇽업 쇼바(이거는 따로 튜익스몰에서 구입 후 장착)
색상 - 텐브라운
구입 과정이에서 사기꾼으로 오인받아 일방적 계약 취소를 당하고 다시 어렵게 구매를 했었습니다.
제가 계약한 곳에서 이전에 가솔린차를 가지고 자동차깡을 당한 적이 있다고 점장이 판매 허가를 안 내줘서리~~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제 손에 들어 온 놈인데.....또 사건이 하나 터진게....
3월말에 셋째가 태어날 예정이라 예정일쯤에 맞춰 차를 사 놓고 태어나면 바로 등록하려고 임판을 달고 잠시 탔죠
셋째가 나오면 다자녀 혜택을 받아 취등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셋째가 태어나고 등록하려고 등록소 갔다가 완전 멘붕 옴~~ 취등록세 면제 기준이 등록일이 아니고 차량 양도일이라고 함...
차 양도할 때 법적으로 자녀가 3명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정신 차리고 방법을 강구한게 구입 취소하고 다시 구입하는 걸로 영맨한테 부탁해서 다행이 잘 마무리 되었네요
무려 280만원에 가까운 돈을 자칫 날려 먹을뻔 했어요..ㅋ
그렇게 5식구의 발이 되어 줄 맥스가 제 품에 온전히 안겼습니다.
페이스리프트된 맥스크루즈는 파이니스트, 프레스티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익스클루시브 이렇게 4개의 트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등급으로 되어 있어요
옵션을 풀로 넣으면 디젤 최고 등급인 파이니스트 풀옵과 동일한 사양을 가지게 되지만 결정적으로 외관이 차이가 납니다.
현대의 기가 막힌 옵션질의 결정판이라고 볼 수 있는게....각 등급에 따라 외관에 차이를 준 거죠...
휠은 그렇다고 쳐도 그릴과 외부 마감제를 등급에 따라 다르게 하다니...정말 기가 기가 차죠
겉으로는 딱봐도 파이니스트가 이쁩니다...크롬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 블링블링 하니~~
그래서 결국에는 파이니스트 부품을 사서 작업을 해 줬습니다. 휠도 바꿔주고요~~
이게 하위등급 휠입니다...짝퉁 AMG 스타일 휠입니다. ^^
이게 상위등급 휠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더뉴맥스크루즈 3.3 GDI 파이니스트 입니다.
2열 레그룸은 맥스가 카니발보다 아주 조금 더 넓습니다. 2열을 최대한 뒤로 밀고도 3열에 160정도 여성분이 충분히 앉을 수 있고요....2열을 조금만 앞으로 당기면 175정도의 남자 성인도 앉을 수 있습니다.
맥스 3열은 무늬다....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실제로 보면 안 그렇습니다. 충붕히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전 차값 4500에 취등록세가 280정도인데...이게 맨제가 되니 좀 낫죠...
영맨 현금 할인 좀 받고 카드 일시불로 캐시백 좀 받으면 200정도 아낄 수 있어요
같은 모임에 있는 다른형님 맥스 사심.... ㅋㅋㅋㅋㅋㅋ 산타페 사신 형님 맨붕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없는 분도 아니면서 돈좀 아끼려다가 형수님한테 엄청 푸사리 먹고 있슴... ㅋㅋㅋㅋ 차가 좁다고.. ㅋㅋㅋ (맥스보다..)
그냥 싼타페 사지 뭐...하다가 맥스 보고 후회 하시는 분......^^
다만 낮은 연비와 유류비가 발목을 잡는 현실이지요
그런데 3열에 키175의 남성도 가능하다하셨는데 진짜 앉아보셨나요? 레그룸은 이해가 가는데 헤드룸이 안나와서 키 170정도도 힘들것 같았습니다. 3열에 대한 정보는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합리화를 위한 거짓 정보라면 타인에게 혼선을 줍니다. 헤드룸 공간이 정말 있던가요?
타고 가봤습니다. 해 봤으니 쓰는 겁니다. 어디서 어떤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는데...시간나면 175cm성인 남성 데리고 맥스 전시장가서 태워보세요
자신의 생각만으로 아닐거라고 판단 내려 거짓정보니 자기합리화니 하는 말은 하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ㅜ 가운데 공간이 활용이되니 ..
3열 179 두명 태워봤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_-
그나저나 기아차 더럽게 출고안되네요 벌써 대기가 한달이 넘어가네요
다만 장거리 운행하기에는 3열 앚아서 가기 힘듭니다.
3열은 의자각도가 조절이 안되서 이등병자세로 가야되기에~^^
그래도 여전히 싼타페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건 사실이지요
안그래도 무거운 SUV에 3.3 가솔린이라... 저 유지비를 감당할수 있다는게
조용하고 진동도 적고 옆에 지나갈때 보면 참 좋아 보이던데
그런데 저 데쉬보드쪽 우드 무늬는 좀 에러인거 같네요^^;;
진짜 나무라고 해도 다른 부분이랑 밸런스가;;;;
저도 직접 보기 전에는 카다ㅏㄹ로그만 보고 나중에 카본시트로 입혀야겠다 했다가 막상 실제로 보고는 그런 생각 버렸어요
한국에서는 가솔린 suv는 기름값 떄문에 ㅎㄷㄷ
혹시 235 순정휠 가지고 계신가요?
덕분에 다자녀 세금면제가 있단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제가 전에 썼던 구형모델이고 지금 쓰고있는 신형모델이라 두모델이 한차에 달려있는거보니
딱 알아봐지네요 ㅎㅎ 휘발류 첨봅니다 ^^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7900모델은 세그먼트에 속도계랑 시계가 표시되는 것 때문에 달고 있고....Q939는 메인 블박으로 쓰고 있어요..
네이버에 더뉴 엠블렘 치면 나옵니다~^^
냉정하게 보면 그게 나쁜것은 아니죠 하지만 불난집에 부채질 해가며 이런 현기차 자랑 하는 이들의 인성도 정상은 아니군요
그저 그 가벼운 생각이 가엾네요
보배에서 본 댓글중 제일 어처구니없는 댓글이네요
추천드립니다!
괜히 깡통사가지고 엄청 후회하는 1인 입니다.^^
간지작살입니다^^
2열 부직포? 같은 느낌의 저 매트는 질감이 어떤가요??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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