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십니까^^
매일 눈팅만 하다가 차 소개글을 끄적여봅니다
비록 두서없고 허접한 글이지만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허를 처음따고 아버지에게 트라제XG 검정색 9인승 디젤을
물려받게되었습니다.
물려받자마자 그 행복감이란 뭐라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차에 아무것도 모를때일지라 그냥 막 타고 다녔습니다.
(사진출처 : 인터넷)
처음에 받았을때 저 모습 그대로였죠
그리고 차에대해 점점 알게되고 차를 좀 꾸며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라제 동호회도 가입하고 선배님들이 올려주신 글들을보며
열심히 트라제대해 알아가고 꾸며나갑니다
그렇게 저렇던 모습의 트라제가 이렇게 바뀝니다.
HG휠로 바꾸고
천장에 타지도않는 보드캐리어도 올리게되고
데루등도 바꾸고
누가보면 저 오랜된차에 저렇게 투자를 하나고 말씀을 하시겠지만
저는 저렇게 하나하나 바뀌어가는 모습에
만족을 느끼며 더 애착있게 타게됩니다.
트라제는 타면 사고한번 없이 잘 탔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타다가 동호회에 계신분께 팔게 됩니다.
생각보다 글을 올리자마자 하루만에 팔리는 바람에 마지막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트라제를 보내고 뚜벅이 생활을 한달정도 하다가
그랜져HG2.4를 중고로 가져오게됩니다
정말 트라제를 타다가 그랜져를 타니까 신세계이더군요..ㅠㅠ
트라제에선 느끼지못한 그런 기능들
정말 놀랬습니다.
중고로 가져오자마자 신형으로 개조를 하게됩니다.
신형개조 하자마자 찍은 사진이네요
그렇게 트라제처럼 HG도 열심히 꾸밉니다.
사진이 생각보다 없네요..ㅠ
트라제처럼 천장에 캐리어도 얹고 사이드미러도 검은색으로 맞춰주고
루프도 스킨하고 이것저것 꾸며나갑니다.
은색 이라 그런지 세차하기는 참 좋은거같습니다^^
로드뷰에 찍힌 제 차량도 신기해서 캡쳐했네요^^;;
내부사진도 한번 찍게 되구요
(앞으로 운행중해는 절대 사진을 찍지 않으려구요..)
21.2km? 라는 연비도 한번 찍었습니다.................ㅋㅋ
HG타면서 에피소드가 참 많은데 그 상황마다 사진찍은게 생각보다 없네요...
마지막 컷은 친구랑 세차하고 찍는 사진입니다^^;;
새벽에 세차할게 못될거같습니다.. 너무춥더라구요
다들 추우신데 감기조심하시구요
허접하고 볼잘것 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롬휠 말씀하시는건가요?ㅋㅋ
그런데 트라제는 10년넘고 20만 넘고 부식수리한차들이 토우 카페에서 기본300이상이던데..왜케 눈탱이 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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