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열흘전 올뉴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리스로 출고받았습니다.

신차탁송은 선팅샵에서 로드탁송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일단 리스사에서는 로드탁송이라는 언급자체가 없었구요

키로수는 60km에 받았고 제가 다시한번 차량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루프탑 스월마크,조수석 햇빛가리게 뚝 떨어짐,맨뒷자석 조립단차심함,

전동리모컨 장착의자 배선정리안됨...등의 문제를 리스사에 항의 하였으나

조취를 취해주겠다고만 하고 일단 타라는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아무 연락이 없자 다시한번 리스사에 전화를 하였지만

클레임을 넣고 있다는 말뿐 아무런 조치도 없이 며칠이 또 흘렀습니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따지듯이 항의 했더니 이건 기아본사에 가서 직접 따지라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직접 기아자동차에 항의 전화를 했더니 이번엔 리스사랑 얘기를 해보라는겁니다...

계약상의 문제가 아니라 차에 결함으로 인한 문제인데 리스사랑 얘기를 하라는말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또 시간이 그렇게 흘러 돌아온 대답이라고는 재도색과 차량수리였습니다.

이런대답에 어이가 없어 선팅샵에 탁송 받았을 당시 신차검수를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검수를 했답니다... 한게 저렇습니다...

차를 판매한 영업점에서는 번호판을 달았으니 이제 신차가 아니고 중고차라는 말도 하더군요

그럼 신차유지를 하려면 임판달고 다녀야하는건가요??

이런저런 보상도 없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지나가버린 시간들..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만 돌아왔네요

리스를 통해 차를 구매한 제 잘못일까요...? 답답한 마음에 자문좀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