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변경한지 벌써 3달이 조금 넘었네요.
그런데 벌써 키로수가 9천이 다되갑니다 ㅋㅋ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터라 너무 탔네요.
이전 글에서 차사진이 너무 없다고 까여서 이번엔 차사진 위주입니다 ㅎㅎ
신차 출고 3주만에 오프로드(?) ㅋㅋ
아...suv 처음 몰아봤는데 신세계네요. 포르테쿱으로는 지나갈수 없는 길을 그냥 지나갔습니다.
이전차로 눈산이라던지 임도 비포장도로 돌길도 많이다녀봐서 아는데 절대 못지나갈 구간이었는데 지나가지더군요 ㅎㅎ
캬...이맛에 제가 여행다닙니다.
여행좀 다녀보셨거나 이근처 주민이시면 어딘지 아실듯 ㅎㅎ
강원도 가면 항상 들렀던곳이네요.
너무나 한적하고 적막한 동네. 여기서 텐트치고 혼자 안창살구워먹으며 캔맥주 마시면서 기분좋게 취했었네요.
강원도는 역시 설악산이죠.
작년 가을엔 일출을 본다고 한계령코스로 냅따 올랐더니 단풍은 코빼기도 안보이더군요 ㅠㅠ
하지만 요번엔 백담사코스로 아주 눈호강을 하고왔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있겠습니까. 이맛에 하는거죠 ㅎㅎ
두어달전에 조수석을 뺏겼네요.
좋은점도 있지만 혼자여행할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다는걸 느끼고있네요. 평생 혼자 살아야할 팔자인가봅니다.
제 차 사진은 평범하게는 안찍겠습니다 ㅎㅎ
점점 개발로 인해 은하수를 볼수있는곳들이 줄어드네요. 안타깝습니다.
요기는 평일 쉬는날 덕분에 혼자 거제도에서 밤에 별보고 아침 일출보며 라면 끓여서 캔맥에 뮤직 틀어놓고 기분좋게 즐겼던 저번주 사진이네요 ㅎㅎ
다들 연말 어디들 가시는지요? 전 평소에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곳이나 유명하지 않은곳 힘들어서 잘 못가는곳만 찾아다닙니다.
새해도 북적북적대는곳보다는 잘 찾지 않는곳에서 새해를 볼려고합니다 ㅎㅎ
한편으론 부럽습니다ㅋㅋ
안전하고 무탈하게 차와 좋은시간보내세요~~
완도라는 ㅠㅠ
로망입니다. 강원도나 제주도 아님 남해쪽 섬에서 사는거요 ㅎ
2번째랑 3번째 사진 장소좀 알려주세요 ㅠㅠㅠ 저도 여행 좋아하는거라
너무 멋지십니다....어떻게보면 누구나 할수있지만 막상하려면 쉽지가 않은 그런 일상을 즐기시고 계시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ㅊㅊ
차도 멋있고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너무나 멋있고 말이죠 ㅎㅎㅎ
어찌보면 저의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라고 볼 수 있는게 bmw X1인데 정말 부럽네요 ㅎㅎㅎ
다른분들 참고하시지요
넘나잘봤어용
사진속 위치정보좀 주세요^^
저도 임도 타고 환상의 경치 보고 왔습니다
여름에
추천 드림~!
별많이.보이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Carpe diem
밑에서 두번째사진은 인생사진급이네요
텐트안에도 좀 ...아 아닙니다 ㅋㅋㅋ
사진 잘봤습니다
차도 멋지고 경치도 죽이네요
강원도 태백쪽인가요
침구세트 깔고
벽돌 두개에 석쇠 올려놓고
숯에 불펴서 소고기,돼지고기 조금이랑 밥이랑 라면이랑 캔맥에 마지막에 담배 한개피 피우고 잡니다..ㅋㅋ
겨울이라 침낭사서 추위를 즐겨보러 가야겠습니다
요번달 컨셉은 강원랜드가서 즐기고
정선 구석진곳에서 탕진한노숙자 컨셉으로..
굿이에요 ....
그래도 남자는 여자가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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