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2017년도 벌써 2일이 지나가고 있네요? 다들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가족은 새해를 맞이해서 남도 쪽으로 여행겸 드라이브를 2박 3일간 다녀왔습니다.

될 수 있으면 붐비는 곳을 피하고, 고속도로보단 국도위주로 코스를 짰기 때문에 크게 밀리지 않고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여행에도 15년생?! [K7 하이브리드]와 함께 했습니다.

애지중지하면서 보내온 시간이 벌써 햇수로 3년이나 되었네요. 이번 여행 전에도 깨끗이 셀프 세차와 셀프 코팅시공까지 하고 출발했는데요... 전라도쪽 날씨가 그닥 좋지 못해서... 여행 시작과 동시에 꼬질꼬질해졌습니다...

[K7 하이브리드]를 구입하고 생긴 버릇하나... 문콕을 피하기 위해서 늘 넓은 자리 또는 끝자리만을 찾아서 주차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될 수 있으면 흠집을 줄여보고 싶은 마음에... 좀 멀더라도 넓은 자리에 주차를 하는 습관이 생겼는데요...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콕은 어쩔 수 없이 생기더라고요 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화이트 더뉴 K7 발견! 하이브리드 17인치 휠도 만족하면서 운행하고 있지만... 역시 차량 자세는 19인치 휠이 갑이네요... 차 자체가 훨씬 커보이는 효과를 주는 듯 합니다.

2박 3일동안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오늘 오후에 가볍게?! 셀프 세차까지 끝내고 주차장에 쏙 집어넣어놨습니다~

겨울이라는 시즌 특성 상 장거리 운행 후 꼭 셀프 세차를 해주는데요... 도로에 있는 염화칼슘 잔여물이 하부에 많이 묻기 때문에 세차를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더구나 요즘은 AI 방역으로 인해 시도 경계를 지날 때마다 소독제도 다량?!으로 묻기 때문에 세차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힘들어서 코팅 시공은 따로 못했습니다 ㅠ)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징 때문에 하이브리드의 연비도 여름보다 살짝 떨어졌습니다. 물론 저와 아버지 모두 운전습관이 연비운전에 가깝기 때문에 계절이 변해도 크게 연비가 저하되진 않지만 여름보다 떨어지는 연비는 어쩔 수 없네요...

-참고로 이번 여행 간 나온 연비는 트립 기준 평균 리터당 19km정도 나왔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혹시 K7 하이브리드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