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dm이구요 제 인생 첫 새차 입니다.
29살 어린나이에 저에겐 과분한 차였고 더군다나
새차 였기에 처음 만났던 그 날의 기분을 다시 돌이켜보면 지금도 설레는것 같아요^^
사진은 처음 올리는거라서 중구난방인것같고..사진도 다 비슷비슷 하네요.
차는 2015년 1월 나와서 현재까지 딱3만 탔어요
다른분들에 비해 많이 안타는것 같아요.
관리는 특별한건 없고 5000킬로마다
순정오일,공기필터만 갈고있고 아직 새차(?)이다 보니
돈들어갈건 없네요.
처음 차 나와서 디테일링이다 뭐다해서 용품 구입에만 100만원 넘게 지출했는데..아직까지 안써본 제품이 반이네요.실제로 두어달 지나니 새차도 안하게 되구요
등급은 익스클루시브 였던것같아요.
차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프라임 나와서 속상했네요.
보배는 고딩때부터니깐 대략 2003년경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눈팅 해 오다가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고1땐가 고2땐가nf쏘나타나올때 현대에서도 제대로 나온 차가 나왔다며 흥분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tg나올때 어코드랑 똑같다며 욕할때가 얼마전같은데
벌써 ig가 나오는걸 보면..저도 나이가 들어감을 느낍니다.어릴땐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현기 욕하다가 또 현빠였다가..차 스펙만 줄줄외워서 아는척 했던 기억이나요.
그래도 결국 현실적으로 국산아니면 선택의폭이 제한적이고 외제차는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능력도없구요.
사진 다시 올렸습니다!
다음차는 수입차로 고고
멋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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