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초에 받은 차의 엔진룸 모습입니다.
당시에 침수차에 대해 말이 너무 많아서 받을때 일단 엔진룸 및 시트아래까지 꼼꼼히 봤던 기억이 있네요.
사진을 이쁘게 찍을지 몰라서 이상하게 나오네요
아침일찍 차가 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보닛을 닫고 다시 한장 찍어줍니다.
역시나 사진을 이쁘게 찍지 못한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ㅜㅜ
측면부 사진입니다.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데 제가 즐기는 취미가 어린분들이 별로 없어서 차받으면 막걸리를 뿌리라더군요
무사고기원이라고.....
그나마 이사진은 측면부를 이쁘게 찍은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사진기술이 않좋은것 같습니다.
에고 사진이 돌아갔네요 목이 아프셔도 이해바랍니다. ㅜㅜ
차를 받았는데 1km........ 기분이 새롭더군요........
그동안은 중고차만 차다가 새차를 타다니.... 그러나.... 그기분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조심한다고 조심을 하였는데 연석을 타고 내려오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게 됩니다.
나름 운전은 15년정도 했었는데.......
창피해서 어디에다가 하소연 하기도 그렇고.... 혼자서 술을 마시며 조용히 처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차를 이쁘게 고치기 위해 사업소에서 차를 고치고 다시 열심히 타기 시작합니다.
강원도, 부산, 경북, 가평, 양평등등 많을 곳을 돌아다닙니다.
그러다 어느날 친구들과 거나하게 한잔하고 대리기사님의 운전으로 집으로 가던중 ..................................
두둥~~~~~~~~~~~~~~~~~~~~~~~~~~~~~~~~~~~~~~
이러한 사고가 나게 됩니다.
대리기사님은 1차로로 가던중 2차로에서 주차중이던차가 딱~~~~! ㅜㅜ
뽑은지 2달밖에 되지 않은 차를..... 저기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휠부터 시작하여 문짝을 쓰다듬어주시며 뒷궁이를 저렇게 딱~~~~~~~~!ㅠㅠ
저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가슴이 쓰립니다. ㅜㅜ
어찌되었던 수리 후 열심히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순수 여행과 출 퇴근용으로만 타고있는데 5달만에 벌써 9000km가 다가오네요
저는 튜닝같은것을 싫어하여 순정 그대로 타는 성격입니다.
제가 트윈스팬이라 이런것만 붙이고 다니네요.
별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한번 올려보고 싶었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사고가 안타깝네요 가슴아프셨을듯
안운하십시여
사고나셨을땐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것 같으시네요...;;
아무튼 안전운전 하세요.~~~^^
다 떨어지더군요
디자인은 역시 k5
제 맴이 다 아프네요... 저도 두번째 마이카가 뽑은지 일주일도 안됐을때 사고가 났더랬죠ㅜㅜ
제 경우에는 우회전길에서 들어갈타이밍보구있는데 갑자기 뒤어서 쿵!ㅋㅋㅋ
내려보니 젊은부부였는데(신랑이 운전자,조수석에 부인ㅎ) 조수석에탄 부인분이 만삭산모분...
경미한사고였는데, 남편분께서 식당을 찾느라 주변을 둘러보고있어서 전방주시를 못하셨다고...
산모분이 드시고 싶은게 있어서 찾고있었다는데 왠지 맘도 짠하고..
그랬던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참고로 저도 튜닝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순정그대로 옵션만 늘 풀옵으로 타구 다닙니다ㅎㅎ
순정이 제일 이뻐요~ 새차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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