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장거리 출퇴근으로 고생하고 있는 10년식 어코드 입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55마일이니 90킬로 정도 되네요. 대부분 하이웨이라 출근하는데 50분정도 밖에 안걸립니다ㅎㅎ.
하루에 출퇴근 왕복 180킬로에 이것저것 대충 200킬로 정도 정도 타나봅니다.
엊그제 출근중에 20만 마일 찍은기념으로 사진한장 올려봅니다. 킬로로 따지면 32만 킬로 넘었네요.
일년에 3~4만 마일씩 타는데도 아직 쌩쌩합니다만
지난 여름 부터 운전석 허브베어링에서 조금씩 소리가 나더니 이젠 꽤 시끄러워졌네요.
우~웅 소리가 제 귀에는 300불 내놔 이놈아~~~~ 라고 들리네요...ㅎㅎ
그래도 별 다른 문제 없이 잘달려주고 있는 녀석이 고맙네요.
아래는 출근길사진 한장과 최근 제일 저렴했던 주유소 ㅎㅎ (리터당 500원정도) 지금은 좀 올랐네요.
저는 회사바로 앞 차타고 7분거리살구요
여직원 70마일 거리 출퇴근 하시는분 있는데 출퇴근 잘하는거 보몈 뭐 일도 아니긴한데 출퇴근으로 길거리에 버리는 내 시간이 아까워 저는 근처삽니다
이놈의 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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