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타던 glk350 을 팔고 마칸 2.0 터보를 한국 가져올 생각으로 미국에서 구매한뒤 딱 3 개월 채우고 이사짐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서른살에는 포르쉐를 타보자 라는 목표로, 일명 서포타 를 꿈꾸며.
서른살에 포르쉐의 막내 마칸을 타게 되었습니다.
10년 안에 저의 드림카 911을 타는게 목표입니다.
애니웨이, 제가 일하던 알라바마에서 엘에이로 차를 보내고, 엘에이에서 한국으로 배에 싣고 들어온 차량입니다.
대략 4주 조금 못걸린거 같구요.
세금 왠만한 준중형 자동차 값 나갈거 알고 있었고 테일램프 변경 차량 등록 등등 복잡한 문제가 많이 있을 걸 알면서도 한국에 오면 포르쉐는 못탈거 같아서 가지고 들어왔슴다.
2.0 이라 나름 연비도 좋고 조용하고요.
한국 가져와서 중고로 마칸 카페에서 휠 구매해서 교체 한거 말고 딱히 해준건 없네요.
다른 마칸 gts 나 터보에 비하면 참으로 조용한 녀석입니다.
앞뒤 모두 긴번호판으로 발급 받았습니다~~
911이 아닌게 아쉽다면 아쉽네요 ^^
911을 사고 들어가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왜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세금이 없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자동차를 제외하고는.
가끔 제가 포르쉐를 산건지 아우디를 산건지 자괴감이 들고 그럽니다 ㅋㅋ
저 말고 2대 더 있는거 같더라구요....
색이 호불호가 강합니다 ㅎㅎ
세금은 kbb에서 뽑은 차량 잔존가치기준 30퍼센트 정도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엔진소리....
다른차 못탑니다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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