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차를 너무 사랑한 남자입니다...
아버지 포니 픽업 타고 납품 가시면 옆에 타서 아버지 운전하는거 따라하고...
20살 되던해 바로 면허 따서 아버지차를 열심히 끌고 다니고...
28살 되던해에 차 잘 안타시는 아버지차 바꾼다는 핑계로 제네시스 새차를 사서...
처음으로 내차를 갖게 됬고...
튜닝 안한다는 조건으로 풀옵사서... 9년동안 타면서 그렌져 한대값은 쓴거 같네요...ㅋ
첫번째 사진이... 그 제네시스 팔기 1년전 사진이고... 이모습 그대로... 새 주인한테 갔네요...ㅋ
그렇게 보내고... BMW 6시리즈 고민하는 저한테... 후회말고... 사고 싶은거 사라고...ㅋ
6시리즈보다는 550D나... 740D를 더 사고 싶었고... 550D로 마음이 넘어가다...
영맨의 설득과... 할부금 더 내도 제일 좋은거 사라는 와이프 말에...
740LD를 출고 했네요...ㅋ
솔찍히 37살의 나이에... 타기는 조금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카시트 설치와... 제 큰 덩치 생각하면... 잘 샀다는 생각을 합니다...ㅋ
1. 9년동안 제 발이 되어준 제네시스 08년식 380 풀옵입니다...
달리기의 재미를 선물한 저한테는 소중한 애마였습니다...ㅋ
2. 어제 손세차 맡기고 집에와서 지하 주차장에서 한컷 찍었네요...
3. 라이트가 안들어 온 상태에서도 너무 이뻐서... 라이트 끄고 또 한컷...
4. 레이저 라이트... 아주 멋진거 같습니다...
5. 뒷테인데... 개인적으로 뒷테는... 뭔가 모르게 부자연스럽게 길게 늘려놓은 느낌입니다...ㅋ
6. M... 이젠 대부분 M팩으로 나오져...
7. 꼰약시트... 밝고 너무 이쁩니다...
8. 차에 기본적으로 방향제가 있는데도 와이프가 멍멍이 두마리를 방향제로 사줘서 장착했습니다...
9. 아이가 타고 있으니 먼저 구해달라는 자석 스티커인데... 바디가 카본이 많이 들어가고...
도장이 두꺼워서 자석이 척 하고 달라붙지는 않네요...
아이 타고 다닐때보다 아이 안타는 일이 더 많고...
혼자 다닐때 운전이... 얌전하지는 않아...
아이 스티커가 민폐가 될꺼 같아... 뒤에는 안붙이고 2열 뒤쪽... C필러쪽에 붙였습니다...ㅋ
이상 제 비머 칠이였습니다...ㅋ
이차도 순정으로 타야지 생각하며 샀는데...
7시리즈에 19인치... 하... 20인치가 땡기고...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나... 스포일러 등등...
지나치지 않은 약간의 튜닝 욕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ㅋ
더군다나 정품 요품 구경하다... 정품 M 브레이크를 보고 심히 고민하고 있는 제 모습이...ㅋ
빽제네 내차소 아직도기억납니다...
730LD 흰색으로 몇달을 고민하다가
한번만더 국산타자해서 ㅜㅜ
이모습 보니 넘어갔엇어야했나 후회가ㅜㅜ
멋지십니다 ^^
멋진 사진 잘보고갑니다
등록소 직원하고 친하면 됩니까?
번호 노출되면 좋을거 없으니까요
지금타도 최신차같을듯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분발해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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