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거의 10년 넘게 눈팅만 하다가
회원가입하고..
첨으로 글올려봐요^^;
어제 세차하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첨(보배 업로드 목적)으로 저희 애마를 찍어봤어요ㅋ
특별히 꾸민건 거의 없고 지금은 아내가 주로 타고 있어서 블루투스 리시버와 후방카메라 정도ㅋ
썬팅도 없어서 올여름엔 한번 생각해 보려구요ㅎㅎ
2003년에 결혼하고 e39 인디비주얼을 끝물에 구입해 타다가 갑자기 x5에 꽂혀서 다음해 04년에 얘를 데려와
한번도 큰말썽 안부리고 14년째 우리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녀석 입니다ㅋ
아직 새차의 욕심도 없고 젤 중요한 돈도 없고ㅋㅋ곧있으면 세째 엘이가 태어나는데 좁을까요??ㅋ
e39는 작년까지 데리고 있다가 지인이 자기 집앞에
버려 달라고 해서 집앞에 버려드렸어요ㅋ 정말 아끼는
아이니 잘보살펴 달라는 메모와 함께ㅋ
보배에는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좋은 차를
타시는 분들이 많아서 늘 구경만 했는데
용기내어 저희 애마 한번 올려 봅니다ㅎㅎ
마지막 사진은 이차를 정말정말 사랑하는 저희 큰아이 입니다ㅋ 08년생인데 같이 세차장가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는 재미도 솔솔하네요ㅋ
아이 얼굴도 가려줄까 했는데 다행히 저를 안닮고 아내를 많이 닮아 예쁘게 잘생겼습니다ㅋ 아이한텐 욕하실 분이 없으리라 믿고 가리지 않고 올렸습니다ㅎㅎ 귀엽게 봐주세요! 초딩 4학년인데 모르는 차가 없을 정도로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왁스칠 하다가 옆에 기둥이 걸구쳐서 잠시 옆으로 살짝 옮겼습니다. 실제 주차를 저따구로 한것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문콕도 무방할 정도로 해탈 했습니다^^
남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정성스럽게 세차ㅎ 그리고 뭐 이것저것 차에 손대지 않고
출고상태 그대로를 유지하려 노력했어요ㅋ
이거 진짜 멋있음 ㅋㅋ
하남에 실력 좋은 개러지가 많아서 차 고치러 멀리 안나가도 되고 좋아요ㅎ
사기다~!!ㅋㅋ 관리 잘하셨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하셨길래 반짝반짝 하네요 ㅊㅊ
이주일에 한번씩은 세차해주고 왁스는 한달 한번 정도요ㅋ
차를 좋아하다보니
할부내느라 허리 휘는줄 알았습니다
일 열심히 하셔야할듯...안전운전 하세요 ㅋ
이제 20만 좀 넘었는데 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타려구요ㅎ
실제 주차는 다른분께 피해 안가도록 이쁘게 주차했습니다
사이드미러를 뻑하면 어떤 놈인지 년인지가 부러뜨려 기어 나가고 모듈이상으로 전기장치 오작동 일으킬땐 카픽스로..
엇! 못느끼던 진동과 소음이닷! 할때는
바로 옆 카닥터로ㅋ
비머타시는 분들 사이에선 두곳다 유명하더라구요ㅋ
욕먹을 소리지만 개인적으로 bmw의 끝은 e39다!라는 소신을..갖고 있어서 입양보낼때 거의 두달을 고민했어요ㅎ
근데 요즘 자꾸 e39 m5랑 w211 55amg가 눈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아는척 해주시면 넘나 좋죠! 저는 스타필드 옆에 아지트 세차장 자주 가요ㅋ 그전엔 스팅거 갔었는데 넘 좁아서 아지트로 옮겼어요ㅎㅎㅎ
적당히 클래식하고..튀지 않는 디자인을 좋아 하는데 14년째 타고 있지만 질리지도 않고 앞모습 보면 "야! 나 아직 안죽었어!! 오늘 한번 달릴까?" 하는것 같고ㅋ 볼때마다 저를 기분 좋게 해주는 차랍니다ㅎㅎ
장소는 설악밸리펜션 이구요ㅋ
나중에 다른차로 바꾸시면 제가 구입하고 싶네요.!
좋은밤 되세요^^
아직 비닐도 안벗긴곳도 있구요
좆구형이란말들어도 오래된차들보면 흐뭇해요 멋집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올드카!
모냐?? 굉장히 깜놀했던 기억이..ㅋㅋ
우리 아들녀석도 차에 대해 관심좀 있으면 좋겠구만... 통 관심이 없네요.
공부는 뒷전이고 오로지 자동차 입니다ㅋㅋ
차를 한대 파기 시작하면..ㅎㄷㄷ 하네요 얘가ㅎ
재력가 아닙니다ㅋ 재력가 되고 싶습니다ㅎ
중고를 사시든 새차를 사시든 차구매용 비자금은 꼭 필요합니다
참고로 BMW 참 좋아 했는데 특히 2000년까지 나온 7시리즈랑 님의 X5버전을 굉장히 좋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BMW는 저의 기대를 점점 실망스럽게 했네요
차를 구매 하는데 중고든 새차든 비자금까지 필요할 정도로 어렵진 않습니다ㅋ
다행히 저희 차는 뽑기운이 좋아서인지..실력있는 분들이 잘 관리해 주셔서 그런지 컨디션도 좋고 앞으로 몇년은 문제 없다고 하시네요ㅎ
일단 부품수급이 저렴하게 잘되고 있는 모델이라 큰걱정은 없네요
저당시 bmw 제가 너무 좋아하던 차들과 함께 보내셨네요.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미시령 톨게이트 밑에 있는 설악밸리펜션이네요 ㅋㅋ
워크샵에서 옛날에 갔었는데 기억이 났는데..
아는 장소 나오니깐 신기하네요 ㅋㅋ
모든걸 겸비한 디자인이네이 멋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름먹는게 똑같아서 4.4에 바디킷달고 탔죠..연비도 의외로 괜찮았는데 고속11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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